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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7 08:33
[기타] 딸 위협하는 양아치 고딩새끼들이랑 맞짱 뜬 아저씨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6,185  

obBkJfl.jpg 딸 위협하는 양아치 고딩새끼들이랑 맞짱 뜬 아저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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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우아아 17-04-27 08:44
   
특별히 훈련하지 않는 한 중고등학생은 아직 미성숙해서 근력이 성인에 비해 약할수밖에.. 역사속 전쟁터에서도 가능하다면 10대는 주력이 아니라 예비부대로 편성했음. 스파르타군이라던지 일본 아이즈번 백호대라던지. 목숨이 달려있어서 무조건 실용적으로 이겨야 하는 전쟁터에서도 편성을 그렇게 할 정도면 실제 전투력에서 차이가 있었다고 보아야 함.
또르롱 17-04-27 09:02
   
예전 교통의경 있을때 서에서 들었얘긴데 체고다니던 두 양아고딩 두명이 한40중후반 아자씨 아리랑치기 하려고 뒤

에서 냅다갈겼는데 아저씨 먼정신으로 다시 일어서더니 두고딩들 패대기치고 다시잡아서 경찰서 까지 끌고갔다는

데알고보니 그아자씨의 정체는 옜날 시위진압부대였던 백골단출신 아자씨 ㅋ 암튼 배나왔다고 무시하면 안댐 ~
winston 17-04-27 09:12
   
30대가 얼마나 청년인줄 모르는군.
게다가 어린 딸에게 그딴식으로  깝죽대다간
10대애들 잘못하면 골로감.

하늘 높은줄 모르고 까부는 애새끼들.
neotop 17-04-27 09:12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도 맨날 '허허허' 거리면서 복스럽게 웃던 배나온 이사님이 있었는데 젊었을때 군대 무술교관이셨더군요.
젊었을때 사진보니 완전 람보.
암스트롱 17-04-27 09:53
   
근거없는 글은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겁니다.
이게 뭐라고 퍼나르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저기서 신고해서 경찰 출동했다면 저 아저씨는 그냥 폭력범이 되는거에요.
누가 이기고 지고의 문제도 아니고 쌍방폭력인거죠.
거기다 먼저때렸다면 과실이 이쪽에 있을 가능성도 더 높습니다.

혹여나 고딩이 근육이 덜 여물어서 만만하다고 저렇게 폭력으로 훈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다면
그러지 마시길 바랍니다.
     
보술이 17-04-28 10:58
   
초범이면 집유로 끝나고요.
저건 협박죄되 될껄요?

그리고 모르는 소리하시는데..
지킬게 있는 사람은 자신이 피해를 보더라도 피하지만
그 지킬대상이 위협을 받는다 싶으면 이성이 날아감..
 그냥 그 대상만 보이고 나머지는 흐릿하게 보이고
 그상태로는 맞아도 안아퍼요.
 전쟁터에서 총맞아도 모른다는것과 비슷해야하나..
 아직 암스트롱님은 그런대상이나 상황을 한번도 안와서 모를수도 있지만요..

 청소년이 객기로 가족을 위협하거나 협박하는건 진짜 위험한 짓입니다.
          
암스트롱 17-04-28 19:54
   
그러니까 이성 안날아가게 꽉 붙잡고 있으라는 소리입니다.
뉴스보면 괜히 청소년 훈계 한답시고 욕하고 때리다가 되려 자기가 중상을 입은 경우도 있고
고소 고발 당한 경우도 많아요.

지킬게 있으면 싸우는것이 아니라 그 상황을 피하는게 우선입니다.
꼭 명심하세요.
     
또르롱 17-04-28 11:26
   
아무것도 없는자보다 있는것을 지키려고 발악하는 자가 더 무서운법

어미가 자기새끼 불타죽을까봐 타들어가는데도 보듬어안고 나오는 거랄까

자기 가족이 위협당한다고 생각하면 답이나옴
          
암스트롱 17-04-28 19:55
   
위의 글이 지키려는 행동 같이 보이세요?
그냥 자기 자존심때문에 싸운거잖아요.
돌아서서 갈때는 뒤에서 뭐라하던 그냥 가는게 자기 딸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홀로장군 17-04-27 10:39
   
소설이네
현실에 저러면 범죄행위

이런글 보고 저게 당연한줄 아는 청소년이 있을까  걱정이다
인생인 만화나 영화가 아니여~
머래머래 17-04-28 03:34
   
소설까진 아니고 있을만 하구만.. 이거 고전글이긴 하지만.
30대 애아빠는 두드려 맞은 애들 부모랑 합의 보느라 껭값좀 치르고,
집행유예랑 벌금 되겠구만.
진단서 4주 이상 나와도 합의 보면 경감되고, 초범이면 더더욱 깜방 갈일 없을테고
변호사 선임해서 샤바샤바 돈 몇천으로 해결될것 같음.
머 과실 어쩌고 저쩌고 하셔도 이빨부러지고 눈탱이 밤탱이 되고 어디 부러져도 상습범 아니고 합의보고
변호사 선임하면 다~~~ 해결이 됨니다.. 돈으로..
그리고 폭력범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것도 저정도를 범죄자라고 몰 정도면 글쎄..
그런식의 논리라면 외국에는 범죄자 세상이겠슴돠~
하야덴 17-04-28 13:33
   
가족은 건드리는거 아닙니다 - 전세계 불변이죠..
줄리엣 17-04-28 17:41
   
지인은 가게 앞에서 담배피는 청소년들에게 훈계했다가 시비가 붙었는데 결국 경찰서가고 합의 보고 그러던데.. 지금 이 나라는 정상이 아닌게 많음.
Goguma04 17-04-28 17:59
   
상사한테 쌓였던 분노게이지를 터트려준 고딩들이군ㅋㅋ 그러다 훅간다 급식이들아
Misu 17-04-28 18:50
   
딸 다쳐요?
미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