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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30 14:53
[엽기] 어떤 여자의 친구 구별 방식
 글쓴이 : 테티스
조회 : 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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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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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N 17-04-30 14:55
   
감사 땡큐네
째이스 17-04-30 14:57
   
욕나온다...진짜.ㄷㄷㄷㄷㄷ
포퓸 17-04-30 14:57
   
친한이한테 돈빌려줄땐 걍 자기가 못받는다 생각하고 그냥 줄수있는 선의 금액만 주는게 젤 낫더라구요

이게 사람안 잃고 돈더 덜 잃는 방법.. 천만원 빌려달라하면 걍 그정돈 없다하고 걍 100만원 못받는다 생각하고 빌려주면 섭섭다고 생각안하더군요
     
배신자 17-04-30 15:11
   
제가 자주 쓰는 방식.

몇천만원 빌려달라고 하면

그냥 아주 천천히 갚아도 되니까 몇백만원만 빌려줄께 이렇게 말합니다.

빌려주고 그냥 못받는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친한 사이 아니면 얄짤없이 빌려줄 돈이 없다고 말하지만
     
귀환자 17-04-30 17:31
   
.....전 그렇게 하지 못해서 친구들 죄다 떠났네요......
멍청하게도요....지금에야 덤덤하지만서도.
헉쓰 17-04-30 15:13
   
다짜고짜 친구 구별법이란게 웃기네요.
돈 빌려주는거 너무 쉽게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말투 봐도 그리 친한 사이도 아닌거 같은데요.
그저 알고 지낸 사이에서 문자로 100만원을 빌려달라고 해서 돈 척 하고 내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저라면 찾아가서 내 사정을 먼저 이야기 하고 빌려달라고 할꺼 같네요.
꿀돼지꿀꿀 17-04-30 15:22
   
미.친년
바로크 17-04-30 15:32
   
뭐 친구 구별법으론 쓸 수도 있을 것 같군요.
별 관계도 아닌 상태에서 쓰면 에러 발생률이 높을 것 같지만..
둥구벌 17-04-30 15:45
   
지같으면 빌려줄거같나.
시란 17-04-30 15:58
   
이건 오히려 남자가 땡큐인 상황

자기가 아쉬워서 돈 빌려달라면서 전화도 아니고 문자로 틱~ 날리고 답 없다고 삐지는(심지어 연인관계도 아님)
저런 사람과 가까이 해봤자 인생이 피곤해질 뿐인데 알아서 나가리 해줬네요.
거룩 17-04-30 18:55
   
알아서 꺼져주면 고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