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기찻길 옆 살아봐서 아는데 매일 보고 조심히 건너다가도 희안하게 기차가 안보일때가 있습니다
어릴적 기찻길 위에서 노는데
소리도 안들리고 보이지도않고 ,,,나중에야 철 레일 위진동 느끼고 , 돌아보니 멀리 100m 쯤 수신호 관리인
아저씨가 호루라기를 불고 난리났더라구요 ,, 저보고 호루라기 불은거죠
상황인식하고 반대편 돌아보니 기차가 한 50M쯤 제앞으로 달려오더라구요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그때 느낀게 " 아 사고로 죽을 운명은 진짜 쥐도새도 모르게 자신도 모르게 죽는구나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