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문화가 아시아를 지배했던 시절도 있었고,
일본문화가 아시아를 지배하고 또 대표하던 시절도 있었음.
길게는 25년, 짧게는 15년 정도로 한류가 번창하는 시기를 말할 수 있는데, 이거 어느순간 확 꺼져버릴수도 있거든.
왜 이런 생각을 하냐면,
홍콩 그 찬란했던 곳이 중국에 반환되고, 일국양제는 온데간데 없이 온통 중국인들로 뒤덮이고, 홍콩영화고 뭐고 모두 검열속에서 허덕이는 모습을 봤거든.
도시 자체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음.
정치가 사회에 영향을 주고 문화도 쇠퇴시킬수 있다는 사례를 본거잖아.
사실 일본도 그래. 그 번창하고 화려했던 일본이 지금은 그저 아니메만 남아있잖아. 그래도 그나마 일본은 이미지라도 잘 구축해둬서 관광업이라도 잘 해먹고 있긴 하지만 일본 입장에서는 아쉽고도 아쉽겠지.
우리도 지금 대통령도 그렇지만 여당 정치인들 내뱉는 소리를 들어보면, 문화를 검열하는데 있어서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사람들이거든. 그새끼들이 만들어내는 컨텐츠란게 기껏해야 독재자 찬양하는 프로파간다물 뿐이야.
이 사람들 잡아다 사형시킬거 아니라면, 존나존나 저 새끼들 하는 짓거리 주목하면서 잘 지켜봐야 해.
이러다 어느순간 한류 확 꺼지는 수가 있으니까.
"한류 오래못간다"
"한류는 퇴하하고있다"
"한류는 쇠퇴하고 있다"
이게 전부 2000년대 초 한일 월드컵때 부터 나오던 소리지요 ㅋㅋㅋㅋ
그 오래못간다던 , 쇠퇴하고있는 한류가 20년동안 이어지고 이젠 세계적인 독립장르로
자리잡고 있지요..
자국민들 조차 비웃는 병//신같은 메타인지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