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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6-02 15:50
[기타] 젊은 노숙자 부부의 일상.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5,411  

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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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us 23-06-02 16:04
   
노숙 생활하는 건 자유라고 해도 그 상황에서 아이를 낳는 건 너무 무책임한 거 아닌가...

둘이 열심히 일해서 돈 좀 모으고 어디 괜찮은 거주지라도 구한 후에 아이를 가져야지... 참 -_-

저 아이는 도대체 무슨 죄여;;; 태어났더니 부모가 노숙자 -_- 골 때리네.
꼬우꼬우 23-06-02 16:21
   
저 나이에 노숙에다 애까지?

저렇게 젊은사람들 있는줄 첨알았네

지방에는 일손없어서 외국인 비자 풀어달라고 난리구만..
     
다같은생수 23-06-03 11:45
   
그러니까요 너무 무책임하다..
왜 꼭 수도권이나 광역시만 있을 생각을 하는지..
물론, 그런 생각을 못할테니까 저렇게 저기에 있는거겠지만요;;
     
눈팅만랩 23-06-05 10:52
   
시골에는 못살겠고~
서울에는 일자리 없고~
hell로 23-06-02 16:25
   
의외로 지속이 쉬운 무소유의 삶..? 6개월만 참으면 된다네..?
체사레 23-06-02 16:30
   
뭔가 사연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애는 계속 클텐데 어쩔려고...........
팔팔팔 23-06-02 16:38
   
서울인가? 그냥 답없이 사는구만.. 너무 익숙해진듯;;;;
무한의불타 23-06-02 16:41
   
지방 숙식 제공 공장에 취업 해도 충분 할 텐데....
아이구두야 23-06-02 17:28
   
사지 멀쩡한데 왜 저러고 살까
아무리 남들이 모르는 고충이 있다 해도 저건 이해가 안되네
Verzehren 23-06-02 17:30
   
시골엔 일할 사람이 부족해서 외노자 받을려고 난리인데....

시골 하루 일당 15만원임

토/일 다 쉬고 20일만 일해도 300만원.
테킨트 23-06-02 17:30
   
젊은 노숙 부부에 애기라니...이게 뭔 일이야
햄릿1 23-06-02 18:50
   
이건 게으름으로 접근하면 서로 꼬이는 문제라고 들었는데 좌절 절망 무기력 같은 이해할수는 없지만 이해하는 사람들이 나서야 사회적문제를 풀수가 있지않을까요
축구중계짱 23-06-02 19:19
   
저런것들은 도와주면 안됨.

그냥 죽던지 살던지 냅둬야함.

애초에 정상이면... 죽기 직전에 이미 자기가 어떻게든 일해서 먹고살 궁리함.

저런것들은 돈들여서 취업까지 떠먹여줘도 지들이 나중에 그만둘 것들임.

그냥 낭비임.

애까지 있는데, 저러고 있으면 그냥 평생 저러고 사는거임.
     
다같은생수 23-06-03 11:46
   
ㅇㅇ 세금 낭비임 ㅡㅡ 하
OoOOoOOoO 23-06-02 20:18
   
가정양육수당 20만원, 영아수당 10만원, 아동양육비 35만원.
저소득층이니까 구에서 쌀,반찬,지원금, 집얻으면 전세보증금 지원+저리대출지원금 나올꺼고
근데 저리 받아먹는거 보다 알바라도 뛰는게..  그러면 소득있다고 지원이 줄어들어서 그런가?
가생이만세 23-06-02 22:50
   
장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 빚이 있는 것도 아닐텐데 왜 일을 안하지?
류현진 23-06-02 23:12
   
노인내들 사업 망하고 이혼 당하고 가족들과 생이별 살 이유를 찾지 못해 죽지못해
노숙 하는 사람들임 이해라도 하지 사지 멀쩡한데 아무리 청년 실업이 문제라곤 하지만
중소기업 공장 수시로 사람 뽑는데 왜 저러지..
ㅇㄹㄴ 23-06-03 03:59
   
저건 자기합리화의 핑계일뿐
도은 23-06-03 07:13
   
조금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보면,
남에게 피해를 준 범법자, 강도, 도둑, 사기꾼, 폭력 등 범죄자들에게 합법적으로 기회를 줍니다.
그리고 국가에서 밥도 주고, 잠자리도 제공하고, 교육도 시키고,
그런데 저 사람들은 남에게 무슨 피해를 주었나요?
스스로 무너져 자기를 내려놓은 좀 나약한 사람일 뿐이지 않을까요?
당연히 국가에서 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고, 도움을 주어서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게으러거나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보기보다,
현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국가나 관련 법규, 또는 구성원들이 저들에게 피해를 준 것은 아닐까요?
지금 굴러가는 사회가 조금만 각도가 틀어져도 저들처럼 무너질 사람이 당신이나 내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프리파일럿 23-06-03 09:10
   
아뇨
마칸더브이 23-06-03 11:15
   
힘들겠지만 일 시작하고 돈벌면 또 적응할 수도
마조 23-06-04 00:17
   
와....애가 너무 불쌍하다.... 저런 쓰레기같은 인간들을 부모로 두게 되다니...
노세노세 23-06-04 18:19
   
내가 아는 사람은 아이 둘 있는데...한달에 무조건 들어가는 돈이 370만원 정도고...자기가 버는 돈은 세후 350정도 인데.. 이게 4년 전 얘기인데..저기서 더 줄이면..또래 아이들 보다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낄까봐 못 줄인다고...
내가 힘들어도 아이들 만큼은 없어 보이지 않게 키울려는 것 보고.. 참 딱해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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