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45도에서 55도 사이의 지역에서 몇 달 지내본 경험상
충분한 물 보충과 그늘만 있으면 사람이 살 수는 있어요ㅋㅋㅋㅋ
느낌은 그냥 한증막을 걸어다니는 느낌이예요....
숨이 턱턱 막히기는 하는데 며칠지나면 적응됩니다.
대신 오히려 꿉꿉하거나 땀에 쩔은 느낌은 있을 수가 없어요. 뜨거울 뿐 쾌적해요.
대신에 땀은 나면 바로 말라버리고 옷에 소금 자국이 많이 생기죠
가장 좋았던 것은 빨래하고 그냥 널어두면 다림질 한 것 처럼 30분이면 바짝 마릅니다.
오히려 40도 근방의 습도가 높을 때 정말 견디기 힘듭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