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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12 17:54
[기타] 헬스트레이너 강형욱.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2,607  

06.jpg

0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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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er 24-05-12 18:39
   
그래도 진돗개 같은 저런 중형견을 아낀다는 건 순수한 애정이 있어서 가능한 것.
소형견 키우는 사람들 중엔 그저 관상용으로 귀여우니까 키우는 척 하다가 이런 저런 난관이 생기면 금새 버리고 나몰라라 하는 인간들 꽤 있음.
     
magnifique 24-05-12 18:47
   
걍 님 뇌피셜인듯 소형견 대형견이 나몰라라의 기준이 되는게 아님
     
스리슬쩍 24-05-12 19:11
   
버려진 개들이 하도 많다보니 무리를 지어다니면서 사람이나 가축들을 공격하고 다닌다고 뉴스까지 나올지경임. 근데 이 개들이 소형견인데 위협이된다고할까요? 당연히 중대형 개들이 뭉쳐다니면서 위협하고 다니니 뉴스에 나오는겁니다. 그리고 매년 버려지는 개들이 10만마리입니다. 소형견만 버려지겠습니까
     
Starter 24-05-12 19:29
   
가능한 짧게 쓰려고 간략하게 쓰긴 해서, 뇌피셜도 맞고 제 댓글 내용에 오해의 소지가 있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마치 소형견만 유기되고 중형견 이상은 유기 안된다고 곧이 곧대로 이해하시는 것도 당황스럽네요.
          
NewSong 24-05-12 20:17
   
소형견은 잘 버리고 중형견은 버리지 않는다는 글로 읽히지 않습니다.
"키우기 힘든 중형견도 저렇게 키우려고 애쓴다는 건 순수한 애정이 있어서 가능한 것.
상대적으로 키우기 쉬운 소형견마저도 제대로 못 키우고 버리는 인간들이 부지기수."
이렇게 읽히죠. 물론 그 의미를 온전히 전달하도록 말 몇 마디 더 보탰다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충분히 그 빈 부분을 채워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위의 두 사람은 '저런 중형견을 아낀다는 건'이란 표현의 의미 파악부터 제대로 못한 듯 보입니다. 짐작컨대 첫 번째 문장에선 중형견을 아낀다란 정보만 얻고 두 번째 문장에선 소형견을 버린다란 정보만 얻고 나서 사람들이 중형견은 아끼지만 소형견은 버린다는 의미의 글이라고 이해를 해 버린 거죠.
               
Starter 24-05-12 20:36
   
오우 좀 배우신 분인가요? 저보다 훨씬 나으신 듯.
어쨌거나 제가 뇌피셜로, 오해의소지도 있던 글을 쓴 것도 맞기에 이 정도로 마무리를.
블링블링 24-05-12 19:15
   
진돗개도 진짜 힘 엄청 좋더라;;
꼬우꼬우 24-05-12 22:07
   
예전에 봤던 진돗개들 중에 순한애들은 진짜 리트리버 저리가라 할 정도로

사람 좋아하고 바보같이 엄청 순하던데

전문적인 브리딩만 잘 이루어지면 도시에서도 쉽게 키울만한 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듬
건달 24-05-12 22:53
   
버리는 사람들도 버리기 전까지는 무척이나 순수한 애정으로 키운답니다.
그리고선 버리는 거죠.
처음 부터 난 대충 키우다 버릴거야 하는 사람은 없죠
매튜벨라미 24-05-13 00:17
   
개는 본능적으로 알지 누가 강한지 누가 약한지
진돗개는 무조건 가족 중에 서열을 스스로 판단해서 어떤 가족은 내가 지키고 누구에게 최우선으로 복종해야 하는지 알고 행동함
그래서 중형견들이 목숨 걸고 충성하는 반려자 대부분이 남성이고 버르장머리 없어서 문제견 나오는 반려자 대부분이 여성임
하관 24-05-13 12: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한용병 24-05-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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