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집단에게 연금 같은 이익을 주는건데...
그 집단을 어떻게 해볼수가 없어서 개선이 안되고 있죠.
전에 구형 수통 교체한다고 했다고 떠들던 국방위 민주당 정치인이 있었는데,
그 사람도 저 침낭 문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은근슬쩍 침낭 교체 이야기는 더이상 안하더군요.
고작 한게 납품 카르탈이 없는 수통하나 교체해놓고...
그것도 새로운 모델로 교체한게 아니라 서서히 교체중이던 플라스틱 수통으로 일괄 교체시켰다고
그걸 자기 치적이라고 홍보하고 다녔죠.
마트에만 가봐도 군용 플라스틱 수통보다 저렴하고 좋은게 널렸는데...
윗 분들도 쓰셨지만 세탁 안되는 문제도 있고... 저런 경량 재질은 나뭇가지에만 스쳐도 쭉 찟어지는데 수선도 힘든 문제도 있죠..패딩들 입어보시면 내구성 정말 창렬하잖아요.
단 저 솜 침남이 십몇만원 한다는건 중간에 빼먹는게 많다는게 팩트일거 같습니다. 비싸도 마진까지 쳐서 3만원이면 누구라도 납품하려고 할 거 같은데.
우선 군용으로 만족하는 지침이나 법규부터 바꿔야함. 튼튼하고 뭐하고 뭐하고~~ 여기에 맞는 시제품 거의 없음. 그러면 개발해야하고 개발비 들어가고 따라서 납품가 올라가는거임. 시대가 시대인데 공산품도 막 많이 나오는데 지침은 예전꺼야~ 그냥 군용 도입할때 지침과 윗대가리 마인드부터 고쳐야함. 우크라 전쟁보고 더 이쪽으로 생각이 더 기울어짐. 군용으로 부적합하지만 일반드론도 어떻게 쓰는냐에 따라 확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