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게 AI가 결정타 였었구나

맞는 말이네.

인간들은 AI를 적용시킬 분야를 신중히 결정해야 할듯.

바둑이 ai에 꺽인 이후도 건재 하지 않느냐.
예술이 사진기 이후 인상파나 현대 미술 같이 다른 길을 찾았듯이 ai발전해도 다른길을 찾을 거라는 사람들이 있음

그런데 현실은 ai이후 바둑 최상급 프로조차 ai에게 채점 받으면서 바둑둠
ai가 예측한 자리에 놓으면 ai와 같은 자리에 놨다고 해설자들이 칭찬함
신의 한수니 뭐니 하던 그런 아우라나 수식어 사라짐
기원 싹 사라지고, 배우려는 사람도 사라짐

예술은 사진기 이후 예술가들이 다 길거리에 나 앉음
인상파니 화풍이 사진과 다르다느니 뭐니 하는데, 그들도 가난함
지금도 가난한 직업 고르라고 하면 예술가는 빠지지 않음
이걸 살아남았다고 하면 안됨

그러게 칼루이스를 오토바이랑 왜 붙여..

바둑을 전쟁에 빗되곤 하더라구요... 전략을 짜고 집을 짓고 세력을 퍼치고 모든 전략을 짬에 있어서 상대의 감정, 경험등이 바탕이 될텐데 감정 없는 ai의 경우 그런게 없다보니 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몇가지 수를 미리 내다 보고 바둑을 둔다고 하는데 ai경우 몇 백수를 내다 보고 종합해서 수를 두다 보니 한판이라도 이긴것 자체가 정말 ai를 오류를 유도해 낸 사람의 힘이 아닐런지.

바둑을 예술이라고 생각한 이유가 바로
정해진 승리 방법이 없고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것인데
기계에게 패배했으니 그런 생각이 들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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