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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18 03:11
[안습] 어릴 때 비싸다고 못샀던 장난감에 대한 기억.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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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4-04-18 06:51
   
어릴 때도 비쌌는데... 지금도 비싸...
파란콩 24-04-18 07:52
   
어렸을때 부모님이 안 사줘서 마음속에 영원히 응어리진 건물...어른이 되고나서 유독 삶에 지친 어느날 새벽 다섯시쯤 사볼까 하고 검색하게 되지만 부동산이 아직 문을 안 열었다
냐하하핳하 24-04-18 09:15
   
나는 바나나 가끔 생각남. 내가 진짜 어렸을때 동네 시장에 갔는데 바나나.. 그것도 노란것이 아닌 왜 갈변되서 거무죽죽한 바나나 그거 하나 사달라고 떼를 쓰고 시장바닥에 누워서 뒹굴거리고 엄마가 하나 사줬는데 그리 맛나게 먹더래 그래서 하나 더 먹고 싶다고 또 징징.. 엄마가 너무 비싸서 못사줬다고.. 또 뒹굴뒹굴.. 알고보니 그때 바나나 딸랑 한개가격이 그당시 쌀 한말 가격이였다고 ㅡㅡ;;
하관 24-04-18 12:39
   
레고... 우리 아버지 얼마나 부자였던건지...
팬더롤링어… 24-04-18 13:08
   
최근에 어릴때 비싸기도 비싸고 구할수도 없었던 장난감 45만원 주고 구했음..ㅋㅋ
안알려줌 24-04-19 00:54
   
어릴때 못 해본 게임.. 지금은 뭐..
CrazyWolfs 24-04-19 15:26
   
어릴때 장난감은 너무 비싸서 못사는 것... 돈좀 있는 집에서만 사는 거라 생각 했죠...

요즘 장난감 보면 비싸긴 하네 근데 못살건 아닌데 집에도 많은데 또 살필요 있나 하고 느끼는 날 보며
아 참 우리 집이 가난 했구나 다시 한번 깨달음.
아니야 24-04-19 15:34
   
레고나 변신로봇 같은건 예나 지금이나 비싼듯
근데 옷은 확실히 싸진 느낌임
학창시절 나이키 리복 같은 메이커 입은 애들 부러웠는데
지금은 걍 운동할때 입는 흔해빠진 브랜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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