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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24 12:45
[안습] 사랑니 빼러간 상남자.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4,127  

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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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11-24 12:53
   
그럼 이왕 마취한 거 2개만이라도 빼고 가지
마이씬 23-11-24 14:10
   
1개 빼는 것도 무서웠다는 건가
MAXIMUM 23-11-24 17:01
   
1개 먼저 빼보고 생각하자...
하나 뽑아도 죽는 줄 알았음
마칸더브이 23-11-24 18:03
   
강제로 막 뽑다가 나중에 입이 안다물어져서 의사 패고 싶었음 ㅋ
엘리프 23-11-24 18:07
   
위로 자라는 정상적이라면 개인병원에서 가능한데 난 매복 사랑니라...
일반병원에서 안되서 추천서 받아서 서울대로 감.
원래 4개 발치는 전신마취하고 1박 입원이 루틴인데 그때 신분이 군인이라. 입원 안된다고...
그래서 마취하고, 수술 받다가 중간에 마취 풀려서 재마취.
집도의 교수, 수술보조 레지인지 수련의인지 모르겠지만 2명, 간호사 3명 들어옴.
수술 다 받고 양쪽이 부으닌깐 종이에 약이름 써주고 상황도 적으줌.
다행히 한겨울이라 부기는 금방 빠짐...
김자폐 23-11-24 21:40
   
멍청한 해병대 ㅋ
마취가 제일아픈데
뺄때는 마취되서 안아픔
     
왕두더지 23-11-27 09:13
   
이거지... ㅋㅋㅋ
마취가 제일 아프고 긴장됨.
magic 23-11-24 22:36
   
밥을 먹으려면 한쪽으로 씹어야 하니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2개만 뽑으면 되는데... 미련하게 3개 다 뽑으면 어쩔려고
웰빙생활 23-11-25 00:03
   
한개만 빼자기에 한개 빼고 괜찮기에 두개빼고 세개 빼고
하루에 싹다 뺐는디
내손안에 23-11-25 01:17
   
사랑니 어지간하믄 빼지마시오
관리만 잘하면 큰 재산임
또 사랑니 뺀쪽 마지막 어금니 금방 흔들려요
이빨을 튼튼하게 지탱해주는 보루임
사라다09 23-11-26 04:40
   
난 하나씩하나씩네개 다뽑았는데 졸보라 진짜 첨에 엄청 겁먹었는데
거짓말안하고 하나도 안아프던데 근데 여자 선생님이셔서 한번에 잘못뽑는것같긴했음 엄청용쓰시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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