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이 되고 배우다보면 아이들의 생물학적 행동도 염두해두어야 해요. 애들마다 달라서. 여자애들도 성이 빨리오고 본인도 몰라하는 애들 많죠. 그걸 알면서 저리 행동하는 선생은 더 안좋은 케이스라고 봅니다. 이제는 남녀 차별도 거의 없고 부끄러운 성은 사라지고 당당한 시대로 가고 있는데 선생은 더 위에 있어야하는데 많이들 소양이 부족하다싶어요.
옛날에도 관대하지 않았음. 나 국딩 때도 옆반 선생이 여자아이 건드렸다 사표 썼음. 다만 강제는 아니었고 그런 건 남사스럽다고 쉬쉬하던 때라 감옥 가지는 않고 부모에게 큰 돈주고 입을 막은 걸로 알려짐. 그 여자애도 우리집 근처 살아서 아는데 예쁘장하고 발육이 좋고 발랑까지기도 해서 누나 같긴 했음. 6학년 이라 졸업 후 이사감.
일본에서 살다오셨나보넹...
나이가 몇개나 쳐 잡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딩이라면 비슷하거나 나보다 어릴텐데...
생전 들어본적도 없는 얘기일 뿐더러...그 시절에도
총각선생님은 찾아보기도 힘들었을 뿐더러...
어쩌다 간혹 교생이 오는데...대부분이 여자선생님이었음...
그런 상태인데...님말이 사실이라면 교대 나오는 남자들은 다 로리 변태란 말과 진배없음~
생각을 하고 살아라~~~
인간의 본성은 짐승임.
애둘러서 동물이라고 하지만 전체 집합으로 표현한다면 동물계 넘버 원 자리에 인간.
모든 생물은 본능에서 출발함. 삶 전체에서 어느 노선으로 가느냐가 아니고 어떻게 가공되고 포장으로 덮어쓰느냐에 달림. 평가 기준도 지들 맘 대로고.
김학의가 정상이니까 우리 모두 다 정상임. 능력 되는 대로 다 따먹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