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매너 흡연자는 댓글을 안 다니까요
흡연자가 얼마나 많은데 댓글 소수만 달잖아요
전 꽁초통 들고다녔어요
진짜 꽁초통들은 냄새가 샙니다
다이소 화장품 리필통이면 냄새 안새고 꽁초 20개쯤 둘어감
쓰레기통 보이면 틈틈이 비워주면 돼요
못 믿으시면 쪽지 주세요 연초 필때 통은 너무 검게 그을려서 버렸고
지금은 액상으로 바꿨지만 그전 궐련 꽁초통은 아직 있습니다
액상이 좋긴 하네요 꽁초도 안 생기고 궐련은 기기, 꽁초통 , 스틱으로 주머니 꽉 찼었는데
못 믿으시겠지만 전 흡연해도 가래가 안 껴요
pc방 흡연 가능할 때도 커피나 음료 부어놓고 끄던 입장이라 저도 가래는 이해가 안 갑니다
특히 한번 뽈고 한번 가래 반복하는 인간은 진짜 역겨움
심지어 가래는 흡연자 대변하는 게 아니라 음식점에서도 비흡연자들도 많이 뱉더군요
뭔갈 버리고 뱉고 하는 게 기본 상식이 덜 된 사람들 같습니다
흡연자를 떠나서 바다나 산이나 길에 쓰레기 버리는 인간들 자체가 문제죠
흡연자인 저도 꽁초 챙겨가는 분 보기 쉽지가 않으니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하고
저 설치물 설치하면 많이 깨끗해지긴 합니다만 그래도 길에 버리는 사람은 존재 할 거구요
그래도 신호등이나 상가등 무개념 흡연자는 많이 줄었습니다
한명씩 보이는 게 씁쓸하긴 하지만.....예전에 비한다면 뭐 정신나간 인간중 하나겠죠
저런거 설치해도 땅에 버리던 놈들은 절대로 저기 안버립니다
그냥 그놈들은 머리에 그런 공중도덕 의식이 없어요
쓰레기 버리라고 쓰레기통이고 마대자루고 걸어놔도 늙은놈이고 젊은놈이고 안넣는 넘들은 절대로 안넣어요 바로
한두놈이 그러는게 아니라 그런놈들 수가 꽤 많음... 씁쓸하죠
흡연자인게 머 죄인인거 마냥 얘기하는데....
나라서 만들어가지고 세금붙여 파는 거 내가 내돈으로 사서 공공도덕 지켜가며 피는 사람들이 (나두 그런다하면 또 지랄할테니 빼고) 왜 몸에서 나는 담배냄새까지 역겨운 사람처럼 말을 들어야 하지?
안피시는 분들 향수냄새며 본인들 체취는 누구나 다 좋아라 하시는거 같아요?
개념잡힌 흡연자들은 될수있으면 담배피고 미스트 뿌리고 껌씹고 사탕먹고 이래요 피해 덜 주려고..
마치 일부가 전부인냥 흡연충 어쩌구 랄지하지 마세요
개념없는 흡연자들은 담배피는 분들한테도 욕들어먹습니다 (아저씨 침뱉지마세요 등등)
일부 흡연자들로 전부 싸잡아 흡연자들 욕하려면 그에 맞는 시설을 충분히 준비해주고 그래도 그런다면 욕을 하세요
담배 피는것만으로 벌레보듯이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