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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6-11 09:28
[유머] '진짜 가난' 을 구분하는 분홍소세지.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5,249  

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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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ㄴ 23-06-11 09:39
   
이건 싫어할 수가 없지
체사레 23-06-11 10:01
   
맛있는 분홍소세지
미친살앙 23-06-11 11:02
   
저거 어릴때부터 싫어했는데???? ㅡㅡ
친구들이 도시락반찬으로 싸와도 절대 손도 안대던거
     
팬더롤링어… 23-06-11 21:05
   
손도 안댔다는거 보니90년대 이후생일듯...
퀄리티 23-06-11 11:39
   
우리동네 반찬가게에서 분홍소세지 5조각을 2300원에 팔고있음
저 사진은 한 5~6천원치 되는듯
은팔이 23-06-11 13:59
   
분홍색 밀가루맛 소세지 극혐...그나마 우리집은 야채맛 많이 나는 타원형?네모난? 하얀색 소세지를 많이 먹었고 도시락반찬으로 자주 싸다녀서 그건 어쩌다가 생각날때도 있음ㅋ
지방간 23-06-11 15:06
   
약한 불에 오래 구워서 바삭해야 먹을 만함
축구중계짱 23-06-11 15:48
   
저거 맛 없던데 왜 좋아함???
     
다크고스트 23-06-12 11:02
   
맨날 콩자반에 김치, 멸치 먹던 70년대에는 저게 아주 고급 반찬 중 하나였거든요. 뭐 요즘은 김치가 더 비싸지만...

당시에는 가공식품의 가격이 엄청 비쌌고 도시락하나에 밥, 반찬 다 넣어다니던 시절에 학교 가면 국물 다 쌔버리고 교과서도 김치국물에 엉망 되던 시절 쏘시지는 진짜 1년에 한두번 먹던 귀한 반찬이었습니다.

지금도 추억보정으로 맛있게 느껴지는거죠.
흰무 23-06-11 16:49
   
어렸을떄 맛나게 먹다가 나이들어 가끔 접하게되면 추억을 회상하며 먹는데
먹을떄마다 음미하면서.. 옛날 맛이 안나네 하던 그 분홍 소세지 ㅋㅋ
마칸더브이 23-06-11 18:20
   
저 소세지 나오는 식당 있던데 거의 안먹음 ㅋㅋㅋ
스티어44 23-06-11 19:44
   
신기하게 아무리 먹어도 옛날 맛은 안남... 그래도 꼭 먹게됨.
호닷 23-06-11 20:16
   
계란 입혀 먹으면 나름 그 맛이 있는데 ㅎㅎ
팬더롤링어… 23-06-11 21:05
   
나 국딩 시절엔 이거 도시락 인기 반찬이었음..그땐 햄이없었거든..
눈팅만랩 23-06-12 12:47
   
추억속의 그 맛은 아님...ㅜㅜ
하관 23-06-12 17:53
   
어려서도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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