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보다 나이 많고 적극적이나 활달하지 않으니... 부려먹기 어색하고 힘들어서 빨리 나가주길 바라는 듯.

일에만 지장없으면 괜히 친한 척 하는게 개인적으로 더 피곤함
친한 척하다가 장난삼아 선넘으면 그게 더 문제
그냥 업무적으로 깔끔하면 안친해도 상관안함
근데 사람이라는게 안친하면 업무적으로 깔끔하지 못한 사람도 있어서

회식이라기 보단 그냥 친한사람끼리 몇명 모여 한잔 하는걸텐데..
그건 회식이 아니지.
나이나 좀 어리면 옮기라 하고픈데 30중반이니 최소 1년은 버텨야지.
지금 나오면 경력 인정 안되고 중고 신입 뽑는 회사도 극히 드물지..
간 쓸개 내놓고 최소 1년 이상 버티고 최대한 배우고 그시간 관련업무
열심히 공부해라.

나도 공무원 셤 준비하다 자영업했었음...PC방...
한 몇년 하다가 나랑 안맞아서 취직을 고려했음...
32살에 신입으로 취직했고 늦은 나이에 신입이었던지라...업무에서는 누가 뭐라 할수 없을정도 아니 몇 년된 직원보다 더 잘하려고 공부했음...물론 IT 쪽이라 공부하면 공부한데로 실력이 드러나는 직종이라 그런지는 몰라도...어느순간 같은 사무실내에서는 아무도 깔수없는 존재가 되어있었음...
심지어는 박혀있는 깔수없는 존재도 나랑붙으면 까버릴수있는...
물론 다른 팀에서는 까임ㅋㅋㅋㅋㅋ
특히나 인프라와 서비스가 서로 다른 팀에서 관리하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