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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11 13:48
[기타] 40년 만에 부활하는 수업과목.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362  

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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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알려줌 24-05-11 14:02
   
이런건 이틀에 한번 꼴로 30분은 넣었어야

초등생 전체는 좀 뛰어 노는게 필요.
무신앤소울 24-05-11 14:32
   
학부모들이 문제..

우리 어릴때는 흙운동장에 공 차거나 뛰어놀면서 넘어지면 까져서 피 철철 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고
심지어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져도 웬만해서는 선생한테 뭐라 하지는 않았음 친구들끼리 뛰어놀다가 다친거였으니깐.
다 그렇게 크는거였는데,

요즘은 조금만 다치고 해도 난리남. 위에도 보면 안전사고 크고 민원발생이 많은게 문제점으로 되어 있음.

어딜가나 진상이 일반화되어 있고 무례한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이 되어 버려서 안타까움.
스리슬쩍 24-05-11 15:22
   
학부모 유난이 애들을 더 ㅈ살로 내모는거같어
moim 24-05-11 15:33
   
초등학교 저학년생교사들 대부분 여성이라는게 문제죠....
체육을 가르칠수있는 기본이 안돼있음
뭘 가르치겠음...기껏해야 체조,줄넘기 밖에....
안전사고는 무슨 축구를 시킬려고 해도 기본 룰도 잘모르는게 천지인데
그냥 공이나 던져주고 놀아 이게 다겠죠

제가볼떈 반대이유가

첫쨰 그냥 자신들이 하기싫어서(자신들도 몸을 움직여야되니)
둘째 잘몰라서(모르는거 배울생각이 없음)
셋쨰 비교당하기 싫어서(요즘은 줄넘기도 과외한다고....)

그냥 이정도 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특수직업군과 마찮가지로 선생이라는 직업도
특수 직업군임
책임감 없이 단순 직업이라는 생각으로 생활하면 안됨
아이들이 선생을 보고 배우는게 얼마나 많은데
아이들의 가치관이 바뀔수도 있는 문제임
     
ibetrayou7 24-05-12 08:54
   
제 개인적으로 가장 큰 이유가
지금도 어이없는 민원이 많은데
체육시간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민원이 가장 클 듯 합니다..
아이들 뛰어다니는 데 그걸 일일히 어떻게 케어할 수 있으며
할 수 있다고 한 듯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고
수업시간 외의 사고도 교사에게 책임묻는 학부모들이 심심치 않게 있는 데..
수업시간 내에 발생한 사고라면 당연히 교사와 학교에 책임을 묻을 거 같아요.
hell로 24-05-11 17:27
   
저기.. 국어랑 국사는 가르치고 있는거지?
기간틱 24-05-12 05:53
   
능력 밖의 업무 증가를 원치 않아서.
다잇글힘 24-05-12 09:47
   
이건 그 누구의 책임이 아니라 그냥 사회가 변화되었고 그렇게 만들어놓은 것입니다. 학부모는 학부모입장에서 교사도 교사입장에서 자기입장에 충실한것 뿐입니다.

핵가족환경에 자라난 학부모가 대가족환경에 자라난 학부모와 같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주의화된 사회에서 살면서 어렸을적 권위주의적 환경에 대한 반감이 끼친 영향도 크고. 또한 사회적 경쟁은 점점 심해지는데 부모들도 고학력자 비율이 높다보니 공교육을 바라보는 눈높이가 높아졌고 자식에 대한 관심은 이전보다 커졌으니.

또한 교사입장에서도 점점더 아이들은 개인주의적이고 그들을 통제하는 수단은 점점 좁아졌는데 교사에 대한 학부모나 사회적 기대나 간섭이 늘어나다보니 자신들이 통제해야 할 영역이 넓어지는걸 반가월 할 이유가 전혀 없죠.

어떤 직업이든 직업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성취욕을 느끼게 해야 단순 돈벌이로 해당 직업을 보지 않게 됩니다. 문제는 요구하는건 많으면서도 보람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 사라진다면 사명의식은 사라지고 그냥 평범한 직업인이 될 수밖에 없죠. 이건 급여나 고용안정성뿐만 아니라 사기나 업무요건의 관한 문제입니다.

단순히 국가가 하라면해식으로  실무자들의 의견을 고려하지 않고 추진하면 결국은 풍선효과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이걸 교과성과에 집어넣는 방식으로 접근할수도 있을텐데 그대신 언급되어진대로 민원발생이라는 부작용이 커지게 되죠. 학부모와 교사의 충돌사례는 자연히 늘어날 수밖에 없으니 당연히 싫어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필요성때문에  단순히 체육시간을 집어넣는식으로 접근해서는 안되고 거기에 맞게 부작용을 최소화할수 있는 장치가 함께 마련되어야 합니다. 그런측면에서 보면 충분한 논의없는 졸속추진이라는 주장은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본인들이 어렸을적 봐왔던 교사와 학생, 학부모 관계를 생각하고 접근하면 안됩니다.
황제폐화 24-05-13 10:07
   
교련이나 부활시켜라. 어릴때부터 군사훈련, 민방위훈련, 긴급사항대응훈련을 해야 위급상황에 잘 대응한다. 남녀 필히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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