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정말 상대 부모님 뵙는데 인사를 건성건성 했다면 그인간이 쓰레기일 확률이 높음...
헌데 만약 그 부모님들이 환영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벌레보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면...
내용을 보니 상대쪽 부모님은 첨부터 맘에 안들었던거 같은데... 환영했을리는 없을거 같고...
그리고 이미 결정은 스스로 한것 같은데 저런글을 쓰는건 걍 푸념인가?
그런면이 안좋았으면 첨부터 얼마간 만나다가 정리를 했어야지...
30살 중소기업 연봉이면 3천~4천정도일듯....
그 이상인 상황이면 이미 중소기업이 아니거나 20살에 대학안가고 바로 입사해야나오는 수준임...
술자리는 끊어야 결혼한다 이건 말이 안되고
제일 중요한건 적령기의 본인인데 이사람 놓치고 다른 쪽에서 신호보내거나 결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면
패스(그래도 34~35에 결혼해야하는데 힘들어짐)
그게 아니면 이제 그냥 결혼해서 애낳고 살아야함, 단 맞벌이 필수
그럼 그냥저냥 살아가질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