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법인회사 이름바꾸고 주소 바꾸는거는 돈 들어갑니다. 서류도 많이 들어갑니다. 주주들 서류도 필요하고

일본은 매뉴얼의 나라임 정해진 매뉴얼에 맞춰서 행동해야지 거기에서 벗어나는 걸 싫어함 근데 진상도 저기선 안 통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진상이 장악..

그거 유명하잖아요 무릎 꿇게 만드는거..
이거 울나라도 수출해와서 울나라도 난리난 진상짓이지만..

일본인의 세계관은 봉건제 모자이크 화 같은 거죠.

봉건제 세계는 조각마다 다스리는 사람 취향에 따라 법이 다름.

그 법도 명문화 된 게 아니라서 눈치 없으면 목 날아감.

현대에서도 전국적인 통일 체계로 시작하는 한국식과는 달리, 오밀조밀 작은 지자체 단위로 각자 체계를 만듦.

개인은 그 조각조각에 최적화 하는 게 잘 사는 건데, 수많은 조각들에서 다 적응하려면 메뉴얼 필수임.
눈치로 때려맞히는 건 한계가 있거등.

진상와서 소리 지르고 해도 규정상 안됩니다 하면 끝 ㅋㅋㅋ직원들은 응대하기 편하겠네

글쓴이가 바보네. A4지에다가 이름 연락처 적고 이게 지금부터 나만의 명함이다. 라고 우기면 꽉막힌 일본에선 뭐라고 못할텐데. 너무크다하면 손으로 작게 찢음 ㅋ  규정에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라고 반문하면 됨.. 융통성 제로 일본

그리고 한국도 법인 주소 바꿀라면 주총하거나 이에 갈음하는 서류만들어 정관에서 변경하고 등기소에서 변경등기하는데 한국도 이것저것해서 30만원 듬. 개번거로움.  같은 지역이면 좀 쌈.
옆 호실로 바꿀 일이 있었는데 이것도 그나마 같은지역이라 10만원정도 들었고 또 주총, 등등해서 정관수정하고. 뻘짓.

이체한도변경도 대포통장우려때문에 매출 세금계산서 50만원이상 발행3건 있어야 함. 아니면 대출받던가 다른 루트로 검증받아야함. 이것땜에 우리은행 버리고 하나은행 갈아탐.
스타트업회사가 무슨 매출이있겠냐거 ㅎㅎㅎㅎ우리은행은 방법이 없다함 ㅋㅋㅋㅋ 본사까지 별 지랄해도 해결안됨. 근데 타은행에서 돈빌리니까 그냥 한도 바로 풀어줌 ㅋㅋ

와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