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

우리나라는 학원 축구 때문에 그런것임..

각 대학교 축구부들을 다 없애야 됨.. 대학 갈려고 축구 시키는게 말이 되나..

그래서 학부모님들 치맛바람이 중 고등학생  축구 하는 애들 과 어린 청소년들 감독과 코치들을 좌지 우지 하게 만들어 버리면 결국 그 축구 보다는 성적 내는 것에만 급급해서  장래 성인이 되면 반쪽 짜리 축구 선수들이 되는 것임..

기본기 중에서도  스페인 과 남미 같은 기술 축구 하는 애들은 볼 터치가 다름.. 부드럽다는 의미고..

드리블 할때의 터치도 상당히 중요함.. 메시 같은 경우는 드리블 할때 공이 몸 주변 30센치를 벗어나지 않게 함..

공을 패스를 받을때 팅팅 팅겨 나가는 선수들이 국대 뛰고 있다는 말임.. 볼 터치와 컨트롤이 되어야.. 상대팀의

압박에 당황 하지 않고 여유 있게  전진 패스 그것도 대지를 가르거나 공간 패스 할 여유가 생기는 것임..

공이 팅팅 팅겨 나가게 받게 되면 공을 받자 마자 상대 팀이 압박해 오면 공을 걷어 내기 바쁘고 공을 뒤로 돌리는 것임

무려 손흥민을 길러낸 월클코치의 말씀

그렇기도 하지만
저방법이  꼭 옳다고만  할수도 없는것이
큰아드님은 프로입단도 못했죠
김연아나 손흥민정도는 타고난  재능도 중요할것같아요

그것도 직접 큰아들이 밝혔잖아요 자기는 아빠가 시킨대로 절대로 안했는데 흥민이는 했다고 그래서 나는 축구 프로선수가 되지 못했고 동생은 된 것 같다 라고 말함[다큐에서 한말임]
한마디로 그냥 큰아들은 열심히 안한거죠

축구보다도 예전 야구가 심했죠.

고등학교 감독은 성적이 좋으면 잘하는 선수 한명에 못하는 선수 끼워서 대학에 보내기 때문에 선수 어깨가 망가지던 말던 던지게 하죠. 100구가 아니라 150구도 던지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승엽 선수도 원래 투수였는데 프로 오니 이미 어깨 다 망가져서 투수로 못 뛰고 타자 전향한거죠.

박찬호 선수는 미국 가기 전에 다른 선수들에게 가려져서 그렇게 유명한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덕분에 어깨가 씽씽해서 미국가서 성장할 수 있었죠.

해외 유명 유스들은 심각하게 안 굴리죠

그렇지. 경기 하는건 좋지

근데 성적을 내게 하려고 애들 갈아 넣으니까 문제가 되는거.

아직 안되는 몸으로 억지로 그걸 되게 하려고 갈아 넣지.

저런 문제는 손웅정 말이 절대적으로 맞음.

야구는
어렸을때 주로 직구만 던저야 어깨가 보호되는거 아닌가요.
변화구 자주 던지면  어깨와 손목에 안좋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맞아요.
슬라이더는 팔꿈치 커브는 손목에 부담이 많이 되죠.

그래서 어렸을땐 직구로 제구력 연습만 시키는게 맞아요.

끄덕 끄덕

혹사시키면서 성적내는건 문제있지만
18살 이후로 슛연습을 시켜야한다 이런건 말이 안되는거같음

손흥민은 그러했다
이강인은 달랐다
선수마다의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훈련 스타일도 달라야 한다고 생각함

와! 18살까지 슈팅 연습을 안 시켰다고? 정말로?

뭔가...

여기 여러댓글도 이해하지만 손웅정 말이 맞다고 봄..
개인적으로 소싯적 운동선수로서 전문적으로 뛴 지인을 의외로 많이 봤고 자식이 운동선수인 분도 본 적이 있음..

그분들 공통적으로 그만둔 사유가 있는데 하나같이 다 부상때문에 관뒀다는거임..
하물며 지인들 중 정말 능력뛰어난 자도 있었는데 부상으로 다 갈려버림..

이강인 같은 자가 어쩜 생각보다 더 있을지도 모르는데 부상으로 꿈을 접는 경우로 안보이는게 분명 있다고 봄

손웅정은 직계 가족임.. 그저 선수를 기르고 명성을 쌓는 목적이 아닌
자식을 가르는 치는 방법이기에 어쩜 가장 정직한 방법을 쓰는게 아닐까 싶음

그리고 과하지 않게 맞춰서 한다는것이 포인트지 경기하는데 슛도 못쏘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