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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3 10:18
[기타] 100억 넘게 쓰고 망한 한국영화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4,838  

[]


염력은 봤네요~ 케이블에서 봤던가.. 명절에 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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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에루 20-02-13 10:20
   
디워 어딨음ㅋㅋㅋ
     
별명없음 20-02-13 10:46
   
디워는

한국에서만 관객이 785만명

그런데도 한국에서만 170억적자라고... ㅋ
신상신발 20-02-13 10:23
   
다 봤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은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제 뇌구조가 이상한가요?

의외의 띵작 소리 듣는 지구를 지켜라하고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지구를 지켜라는 기대치가 낮아서 성냥팔이는 기대치가 높아서 이런 평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보미왔니 20-02-13 10:24
   
지구를 지켜라는 제작비가 많이 안들어서일까요~?
     
새끼사자 20-02-13 12:42
   
이게 당시 영화 좀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B급 무비들이 (정말 말도 안되는 영화들 많았지요) 유행하면서 실소를 금치 못하면서 보는 맛으로...젊은 층에서 유행...
그런 영향으로 B급 무비가 나왔는데..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쓰레기같은 영화가 ...하면서 광분...
하지만 나름 B급 무비 감성가진 사람들은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다니 우리나라도 가능성이 있구나...하지만 B급이면 완전히 B급으로 가야했는데...B급에 A급을 버무려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 아쉽다...그런 평...

저도 나름 재미있게 봤네요...이거 말고도 당시 B급 감성 영화들이 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지구를 지켜라는 완전 B급 감성을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영화를 완성해내서 칭찬받고 명작 반열에 올라간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성냥팔이는 아마 투자사 입김에 이것도 저것도 아닌 영화가 된 것이 망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하고요.
     
안흥면 20-02-13 13:46
   
제 개인적으론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은 쓰레기에요 보는 시간이 아까운 영화.
지구를 지켜라 처음 본게 누군가 빌로논 비디오테이프 였는데 엔딩까지 쭉 봤어요
제 개인적으로 성냥팔이는 비교할만한 영화가 없다고 봐요 그냥 쓰레기 보는 시간이 아까운 성냥팔이를 영화관에서 본 사람들은 제말 이해할겁니다. 분노가 치밀어 올라요
키드킹 20-02-13 10:24
   
다른 영화는 그렇다 치고
염력은 130억을 어디에 쓴걸까요? ㅋㅋㅋ
라그나 20-02-13 11:12
   
성냥팔이소녀의 재림

대한민국 SF 영화 수준을 20년 퇴보시켰다고 일컬어지는 작품
하관 20-02-13 11:23
   
염력 넷플릭스로 봐서 돈이 따로 안들어서 그런진 몰라도...
뭐 그닥 나쁘지 않았는데.. ㅋㅋㅋ
ㅣㅏㅏ 20-02-13 11:29
   
염력은 괜찮았는데...
골드에그 20-02-13 12:23
   
리얼하고 엄복동은 전설 ㅋㅋ
기간틱 20-02-13 13:40
   
클레멘타인 추천드림.
도저히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명화임.
완전 강추함.
파루시아 20-02-13 15:34
   
물괴, 염력 극장에서 봤네 ㅋㅋㅋ
이시스 20-02-13 16:33
   
부연제목이 더 재밌네...ㅋㅋ
동키일일일 20-02-13 19:20
   
그나마 나머지 영화들은 잘만들려고 노력했지만 흥행이 되지 않았던거고...
성남팔이소녀의 재림과 리얼은 그냥 처음부터 망하기로 되어 있었던 영화입니다
성냥...은 투자자 등쌀에 감독이 그만둬 두번째 감독이 마무리 차원에서 망하게 한 영화고, 리얼은 김수현의 친척이 투자자 등쳐 먹으려고 만든 영화입니다

클레멘타인과 함께 어떻게 하면 이렇게 재미없는 영화를 만들수 있나 싶은 3대 망작입니다
아그네스JW 20-02-13 21:32
   
네티즌 평이 더 재밌네 ㅋ
축산업종사 20-02-14 05:54
   
인랑은 난민왕 때문에 안 봤는데
난민왕 아니었으면 저 관객수에 +2 될뻔 했음.
썬코뉴어 20-02-14 17:09
   
인랑은 재밌게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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