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게만 적혀있네요...브랜드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무진장 노력을 했었죠...
어머님들에게 각인된 백설이란 브랜드...프레시안, 더 건강한 등등 올드한 느낌의 백설을 넘어서기 위해서
이리저리 많은 브랜드가 있었어요~ 카레쪽으로 들어갔다가 도저히 못 살아남고 사업을 접었고
햇반으로 대박을 치기도 했지만 만두파동 때는 사업을 접기 직전까지도 갔습니다...ㅎㅎㅎ
슈완스인가 미국업체 인수했을 때는 그룹 전체가 망하는 거 아닌가 했었다는데...
결과적으로 코로나로 오히려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밀키트, 간편식 들이 뜨면서 지금의 위치가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