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사람 구해준적있음.
정체로 차들이 서있는데 어떤 아줌니가 운전하면서 전화하다가 정체된거 인지를 늦게해서 내 뒷차를 뒤에서 박음.
가해차량과 내 뒷차는 많이 망가졌고 내 뒷차는 밀리면서 내차를 추돌, 내차는 범퍼에 기쓰남.
난 그냥 가도 되는데 일단 보험회사 올때까지 기다림.
근데 그때 사설 렉카들이 벌때처럼 몰려옴. 근데 3대가 나란히 서있으니 내차를 빼야만 갈고리를 걸수 있는 상황.
나한테 차 이상없으면 옆으로 빠지라고 종용함. 내 뒷차는 보험렉카를 불렀는데 도착안함.
내 뒷차 차주가 나이어린 회사원이던데 사고경험이 없어서 레카한테 설득당하는거 보임.
뒷차 차주 불러서 저 갈고리에 걸리면 그냥 5-60만원 날리니까 절대 설득당하면 안되고 보험사 올때까지 버티라고 말해줌. ㅋㅋㅋ
사설렉카 색희가 눈치까고 나한테 자꾸 뭐라함. 들은척 만척 차안에 들어가서 문잠그고 핸펀게임함. ㅋㅋㅋ
결국 보험사 레카오고나서 내차빼줌. 사설렉카 쓸쓸히 떠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