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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04 10:40
[안습] 국가유산청장, "경복궁 퓨전 한복 바로잡겠다".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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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콜라 24-06-04 10:47
   
이건 대여나 판매업체 문제이긴 함
입장객은 가이드를 주고, 업체나 대여업체에게 기준을 제시해야할듯
마치 옛날 경양식집에서 쩝쩝거리거나 나이프 잘 못쓰면 부끄러워 하듯
요런 틀을 벗어나면 질이 떨어진다는 식의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긴 함
도핑 24-06-04 10:53
   
저도 최근에 전주한옥마을 갔다가 대여한복 옷감이 딱 커튼으로 쓰던 거친느낌의 옷소재로 쓰일 소재가 아닌 소재로 옷을 만들어 놓은걸 보고 싼티가 너무나서 결국 안입었었는데
무공 24-06-04 11:01
   
이건 뭐.. 어럽네..

하지만 소재하고..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은 있어야 한다고 봄..
하관 24-06-04 11:07
   
적당선에서 바로 잡는건 괜찮겠지만...
걱정을 안할순 없네...
아나킨장군 24-06-04 11:09
   
너무 심각한 엉터리만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
팩폭자 24-06-04 11:12
   
이건 바로잡아야함 그래도 한복의 기본틀은 지켜야지
모지리체크 24-06-04 11:16
   
질적으로 너무 떨어지지 않게 가볍게 터치하는 정도의 제재는 찬성일쎄~
설래임 24-06-04 11:35
   
내가알고있는한복과는 너무다름
호로파 24-06-04 11:38
   
서양식 드레스에 저고리만 입은 모양세 좀 해괴하긴함
GurigaBee 24-06-04 11:40
   
개량한복은??
그리고 조선말기 사진 보면 죄다 하얀옷에 여자들은 밑가슴까지 보이는 저고리 입고 있었는데
전통대로 하려면 그렇게 복원 해야 하는거 아닌가??f
언더붓
hell로 24-06-04 11:48
   
퓨전의 끝은 순정
Hattiesburg 24-06-04 11:57
   
저게 문제면 사극에 나오는 모든 옷은 고증에 따라 시청불가 시켜야겠네
     
Bluewind 24-06-04 13:36
   
그래서 욕먹잖아요 고증 좀 제대로 하라고
도나201 24-06-04 12:03
   
문화의 유동성과 유행성을 무시한 국가유산청장.  .... 
뭐 박물관에 전시한 물건이나 한번이라도 먼지털이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에서.
쓸데없는 짓거리를 . 하면서 예산낭비를 초래하는 발언을 하다니.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 상황.  그리고 전통과 관련한 것은 기술의 발전으로 적용 및 유행을 선도하는 입장을 보내야지...  이건 뭐.. 문화의 자체에 대한인식도 없는 것들이 국가유산청장 .. 자리에 세금만 낭비하는인물들.
활잡이 24-06-04 12:22
   
어차피 경복궁 아녀도 개량한복 입고 다니는 사람들 많음 전주만 봐도 널렸고 ㅋㅋ
그리고 저걸 100% 어케 막아? 적당히 허용하면서 중국인들 기어와서 개짓거리 하는거나 막아라
다주겄삼 24-06-04 12:31
   
재질이나 디자인이야 현 시개에 맞춰 나가는 것은 다 좋은데...
한복이 너무 기생 느낌 나는 쪽으로 변하는 것 같아서.. 좀 아쉬움...
우리야 오리지널을 알고 있지만, 외국인들은 오해 할 소지가 있는 것 같아서 아쉬움...
앳지 24-06-04 13:27
   
유행이야 돌고 돌것지..
괜한 역효과 내지말고 너무 심한거 말곤 냅두는게 나을거 같은데
Bluewind 24-06-04 13:33
   
곤룡포에 갓쓰는건 솔직히 별로긴 하네 전통 복장에는 당시 철학과 가치관이 들어있는건데 그런거 싹 다 무시하고 섞어 입는게 근본이 없는 느낌이긴 함
식후산책 24-06-04 13:43
   
후기로 갈수록 여자들 저고리 짧아 지면서 언더붑처럼 가슴 내놓는데
전통 한복이면 그것도 따라야 하는지?
치마 저고리 같은 형식이면 화려한 색이나 문양 재질은 상관 없다고 봐요
무당파 24-06-04 13:45
   
기본틀만 지키면 되지 않나?
어차피 한복도 계속 변해왔던건데...
가장 기본만 정하고 나머지 응용은 허용해야지.
태양속으로 24-06-04 13:45
   
변화가 두려우면 그냥 하지마!
왜 조선시대로 가서 가져오지!

모든 패션은 선호하는 층이 있고 비선호하는 층이 있습니다.
변하지 않으면 선호하는 층은 점점 줄어들고, 비선호하는 층이 점점 늘수 밖에 없습니다.
소문만복래 24-06-04 14:26
   
미친놈들이 그럼 한복의 원래 원형인, 한나라 중국식 복장을 처 입고 다녀야 하냐?

개 ㅈ같은 새끼들이 정권을 잡더니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ㅈ같은 일만 발생하고 자빠졌네 ㅅ발
지하 24-06-04 15:44
   
규제보다 가이드 라인은 있어야 됨.. 저기서 빌리는 한복은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중국에서 가져왔는지 싸구려 천에 볼품없음 그래도 한국 전통의상인데 허접하게
입는것처럼 보이면 누구나 삻어하잖아 돈내고 빌리는건데
외국인 인터뷰나 국제커플들 이야기 들어보면 아름답게 보이는 전통의상과 달라서 실망했다고
기품 있었으면 한다고 하던데.. 그것도 안돼면 이쁘게라도 만들어서 빌려주던가 해라
인천쌍둥이 24-06-04 17:46
   
점점 전통을 추구해야 하는데 개판 오분전으로 가는지
일본화.중국화 되어있는 한복은 태워라
이름없는별 24-06-04 19:10
   
시대와 사람들 성향에 맞게 바뀌는 한복은 매우 환영함. 요즘 명절에도 한복 입는 사람들 많이 없어짐.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으니 점점 가격만 올라가고 그러면서 더 사람들로 부터 외면 받고의 반복인 것 같음. 한복을 좀 더 편하게 여러상황에 입을 수 있도록 바꾸는 것은 매우 좋다고 생각함.
또돌이표 24-06-04 21:03
   
본문 마지막에 붙인 댓글 말야..
저거 보니까 국악고 출신 애들(여자애들) 푸념 생각나네..

학교 다니는 내내 생머리(파마 안됨) 그리고 긴머리 하고 다녔다고 함..
단발도 안됨. 무조건 생머리.. 긴머리.. ㅋㅋㅋ

근데 걔들 졸업 작품전 가보면..
죄다 쪽찌거나 댕기머리로 공연함.
멀더요원 24-06-05 01:10
   
미친....  이번 정부 하는 짓거리는 왜 이리 거꾸로만 가는 거냐?  천공이 시켰니???
patron 24-06-05 13:03
   
저런 고증만 고집하는 틀딱들 때문에 문화홍보가 계속 더뎌지는거
섬나라새끼들 하는거봐봐 고증이고 뭐고 일단 예쁘고 멋있으면 그게 지들 문화라고 하면서 홍보하고
그게 세계 표준이 되는건데
아무것도 모르는 외국인들 잡아다가  "그건 진짜 한복 아닌데?" 이러고 있으니 에휴;;;
moim 24-06-05 19:38
   
그냥 아무것도 입지마 구석기시대로 돌아가
패션은 시대에 맞쳐 바뀌는거지 무조건 옛날걸로 해야되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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