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직들 지들 저기 현장 처넣으면 화생방 풀세트로 입고 나와서 1킬로 범위 밖에 있을 거면서

하.. 고생하십니다.

애초에 저런 화학물질 공장이 밀집한 곳의 근무지라면
소방이든 경찰이든 주기적인 대비와 훈련프로그램이 있어야 하고
그런게 있다면 당연히 최소한의 보호 장비를 보유하고 있었겠지.
요즘 기본적인 방독면은 개인들도 살 수 있을만큼 쉽게 구할 수 있는데.

만약 시뮬레이션을 돌려서 그런 대비가 어렵다면 경찰의 통제는 최대한 먼곳에서 하고
나머지는 장비를 갖춘 전문가인 소방이 통제하게 하던가.
물론 소방쪽도 만성 부족에 시달리겠지만.

뭐 그런 체계적인 시스템은 아직도 먼 얘기인듯.

문제는 그 돼지 새끼가 현장에 와서 도움 1도 안되는데

뒤늦게 나타나서 여러 사람들 피곤하게 한다는 것이 문제이죠...

무정부 상태~

뭐랄까.. 독재시절에도 수틀리면 면전에다 뭐라하고 살았는데
요즘은 수십년전보다 더 눈치보기 급급한 모습들..
그런 모습들이 결국 그런 관행 그런 분위기를 만든다..

굥완용 정권에서 상식이나 제대로 된 대처를 바라면 반왜선동이자 좌빨이자 불순세력임

채상병도 이렇게 순직했지.
아무 보호장비도 없이 경찰을 유해가스 가득한곳으로 모는놈들.
사람목숨의 댓가로 진급하면 명예롭고 가문의영광이냐?

이래서 대가릴 잘 뽑아야합니다.
개돼지 백성들이 지들과 같은 짐승을 뽑았으니 그 댓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조선의 왕들 중에 자신의 운명에 걸맞은 직위를 제대로 수행한 인물이 세 넷 밖에 없습니다.
나머진 다 병-신 새끼들입니다.

대충 뜻은 알겠지만 저 사람 햇병아리거나 뭔가 착각하는 것 같은데..
화재진압의 주무부서는 소방서임.
하지만 화재조사의 주무부서는 경찰임.
현장보존도 경찰의 업무임.
소방은 화재만 잡고 철수고 그 다음부터는 경찰의 업무임.
국과수 나와 현장 조사하고, 관련자 다 불러서 취조하고.
방화냐? 실화냐? 단순 재산피해냐? 인명피해냐? 등에 따라 뒤처리가 하늘과 땅 사이로 벌어지는데
다 경찰이 처리함.
저 사람 말하는 건 마스크 외에는 딱히 이상한 것도 없는데.

모든 일은 뭐 한두가지 빼곤 이상할게 없죠

구명조끼 안입고 수중수색 이런거처럼요

그 마스크가 문제의 99%라고 생각합니다만...
안전장구라도 제대로 지급하면 저런 말이 나오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