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성별을 떠나 다 똑같은 것임
지금 결혼안하겠다고 선언한 30대들도 딱 10년 15년 지나면 저 아저씨처럼 생각 바뀜
남들은 배우자, 아이들 키우면서 놀러다니면서 재미있게 사는거 같은데
나는 주말에 개인 취미생활이나 좀 즐기면서 시간 보내는게 (예전엔 괜찮았는데)
갑자기 외롭고 쓸쓸하고 난 왜 결혼안하고 혼자서 살려고 했지? 라는 생각이 들게 됨
그리고 그 생각이 드는 시점이면 이미 늦어도 엄청 많이 늦음...
나같은 케이스는 몸이 아파서 결혼을 포기한건데 혼자 직장다니며 어머니 모시고 살고 있다
나이는 40대 중반 외로운 것은 잘 모르겠고, 애기들이랑 산책나가는 가족들이 좀 부럽기니 하다
하지만 그것 또한 간절하지는 않은데 제일 두려운 것은 고독사야 고독사
내 죽음을 아무도 몰라준다는 것.
결혼해도 와이프와 성격 안맞으면 외롭습니다. 마누라와 대화도 잘 안하고 젝스리스에 애들도 머리커서 자기 생활이 생기고 간섭하면 대놓고 인상 찌푸리고 그러면 혼자사는 것과 똑같아 집니다. 결혼을 해도 서로 맞고 부부싸움을 할지언정 화해하고 최소한 한달에 한번이상 잠자리 정도는 해야 합니다. 아니면 그 순간 삶이 지옥이 되죠. 외로움은 비혼과 결혼의 차이가 아니란 겁니다. 비혼이라도 같은 비혼 여자 만나서 놀러다니고 하면 됩니다. 그런데 혼자 살던 분들은 그게 안됩니다.
그건 맞는말이지만 어릴때처럼 여자 만나기 쉬운것도 아닙니다
어릴때는 알바,학교,직장,친구들과 놀러만가도 여자 만날수있는 상황이 있는데 지금은 주변친구들은 다 결혼해서 혼자놀게되고 직장에서는 대부분 40인 내나이때는 결혼을 했지요 설령 결혼 안한사람이 있다고 해도 돌싱이지요 결혼은 무조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 참고로 아직 미혼의 4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