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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28 00:44
[안습] 엄마 요양원에 모셔 드리고 왔다..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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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4-06-28 03:26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 일반적으로 가는 요양원들에서는 금방 죽는 분들이 체감상으로는 상당히 많은 느낌 그런 말을 알음알음 알다 보니 더 죄책감이 들겠고..
이름없는별 24-06-28 08:44
   
요양원과 요양병원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요양원은 보통 치매나 투병으로 가지만 그렇게 상태가 심하지 않은 사람이 주로 가고요 평균적으로 7~10년을 산다고 합니다. 요양병원은 말그대로 치료가 힘든 사람들이 케어를 받으러 가는 데 가면 거의 묶여 있거나 진정제 맞고 잠만 자면서 죽을 날을 기다리는 느낌입니다. 요양원으로 모셨다면 치매 걸리신분도 편하고 가족도 편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중 하나 일 겁니다. 저런 마음은 상태가 안 좋아 진 후 요양병원으로 옮긴 후에 가지셔도 됩니다.
쪼꼬렛 24-06-28 22:57
   
내가 늙고 힘이 없어졌을때- 나는 그냥 '우리집'에 살고 싶은데 내가 늙었다고 어디론가 보내면 너무 슬플거 같다...ㅜㅜ 병들고 늙어버린 인간을 모시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우리 할머니를 봐서  알지만...점점 아이가 되가는 엄마를 버리기는 너무 싫을거 같다....엄마도 내가 아이였을때 힘들다고 날 버리지 않았으니까....요양병원에 가면 곧 돌아가시는 이유는.. 요약하자면 굶어 죽는거다. 신생아 밥먹일때 생각해봐..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지.. 그래서 우리 할머니는 요양사 선생님, 나, 우리 엄마 아빠 이렇게 성인 4명이 돌아가면 케어했다. 그래서 가능했다...
꼬북이 24-06-29 06:06
   
가서모시고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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