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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24 10:51
[유머] 알고보면 엄청 혜자였었던 음식.jpg
 글쓴이 : 존재의온도
조회 : 9,301  

124142.jpg


지금은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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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두더지 22-08-24 11:06
   
저게 몇인분이에요??
무영각 22-08-24 11:28
   
저러면 인기있을만 하지
애오라지 22-08-24 12:21
   
전라도 사람인 내가 봤을때 놀란 음식이

김치전도 아닌  배춧잎을 따서 튀김가루? 밀가루에 섞어서 부침해먹는 영상하고

충무 김밥...

개인적으로 맛도 없고  깍두기인지? 무에 고춧가루 범벅된 반찬에  김밥인데 아무런 양념도 없이 그냥 밥에 김말아넣은걸 왜 사먹는지 이해를 지금도 못함

김밥에 식초를 가미해서 넣던가 무슨 깨나 토핑 넣어서 김밥을 싸면 모를까  왜 저런걸 먹을까?
     
그렇다치자 22-08-24 12:42
   
재대로된 충무김밥 진짜 맛있어요 글구 배추전을 왜 놀라심;;
          
애오라지 22-08-24 13:04
   
지금까지 살면서  배춧잎을 밀가루를 입혀서 지져먹는건 처음 봤어요

맛있기는 한가?  애호박 채썰어서  청양고주 송송 적당히 넣고 부추도 적당히 넣어서 먹는 애호박전을 좋아함

배춧잎을 아무런 양념도 없이 그냥 배춧잎만 넣어서 배춧잎전? 을 먹는건 난생 처음 봤어요

충무김밥  휴게소에서 한번 먹어본적이 있는데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1개 먹고 다 버림
               
마이크로 22-08-24 13:12
   
그거슨 진정한 충무김밥이 아닙니다. 90년대까지만해도 가성비 최강음식이었어요

지금은 완벽하게 호구음식중에 하나
               
PaulSmith 22-08-24 14:05
   
이분 딱 자기 틀안에 갇혀서 좁은 시야로 사는 말을 하시네~

저도 충무김밥이나 배추전을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했지만,

지역마다 다 환경에 따른 특색 있는 음식이 있는데.

그걸 이해 못하고 그 맛없는 걸 왜 먹는지 모르겠다는 비평을 하시네~

마찬가지로 난 홍어도 한 번도 먹어 본일 없지만,

그 냄새 나고 썩은 걸 왜 먹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거랑 동급의 무식한 발언입니다.
                    
앨리 22-08-24 14:22
   
비평이라기 보단 지역편차에 의한 자기 의견같네요 조금 조심스러운 발언이긴 한데 그렇게까지 표현은 좀 거칠어 보이네요
                         
이젠 22-08-24 15:27
   
그런데 조금 조심스럽지 않게 발언하긴 했어요. 저 분이요.
                    
어쩐지 22-08-24 16:06
   
웃기네 이분  아니 배추전하고 충무김밥 왜 먹는지 모르겠다는 말이 이렇게

지역 비하 발언 까지 하며 급발진 할거리가 대나? 분노조절좀 하면서 사시길!
                         
magnifique 22-08-25 16:13
   
개웃기네 저분이 하는건 그냥 단순히 왜 먹는지 모르겠다는 말이고
PaulSmith님이 말하는건 지역비하 발언임?

지역 언급 먼저 하시고 남의 지역 음식을 맛없다고 왜 먹냐고 말하면 발끈하는 분이 있을수도 있지 ㅋㅋ

님들 지역이 전라도라 홍어 욕해서 발끈하는거면 이해할게요 내로남불은 자주 보니까 ㅎ
                    
수염차 22-08-24 22:36
   
틀안에 갖혀서
좁은 시야로 사는
무식한 발언

싸우자는거 맞죠 ㅋ
               
퀄리티 22-08-24 14:18
   
배추전은 우리집에서 명절때 꼭 해먹는 음식입니다
달고 맛있습니다
조리 하기도 간단함
     
기가듀스 22-08-24 13:35
   
맛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전라도 분은 이해하기 힘들 겁니다.
충무김밥이란게 뱃사람들이 즐겼던 음식이고 원래 노가다 음식이 양념이 좀 강하죠.
충무(통영)에서 팔았던 오리지널 충무김밥은 매콤달콤에 몰빵한 음식이고요,
식초는 커녕 참기름도 안 발린 김밥은 무김치,쭈꾸미,어묵의 양념을 중화시키는 역할입니다.
쉽게 이해하시려면 마약떡볶이 처럼 강렬한 매운맛의 중독성 강한 음식이라 생각하시면 됩나다.
          
석삼자복근 22-08-24 18:23
   
맛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그래서 저렇게 균형을 맟춰 먹으라고 김으로 싼 밥에 반찬으로 먹으라고
오징어무침과 무김치가 같이 나온건데??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표현이 참 거시기 하네...
전라도 빼고는 맛의 균형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긴 합죠 ㅋㅋㅋ
               
우허허허 22-08-25 02:17
   
길 가다가 아무 백반집에나 들어가도
9첩, 12첩으로 반찬 나오는 전라도 음식에 비하면
균형 안맞는거 맞죠 뭘. 별 것도 아닌걸로 말 꼬투리 잡으시는 듯

아, 참고로 전 서울사람이고
충무김밥 엄청 좋아했던 사람임
     
첩보원 22-08-24 13:44
   
저는 배추전 맛있던데 ㅎㅎ
     
발톱 22-08-24 14:32
   
조미김보다 슴슴한 맛이지만 김의 본연의 향과 맛을 한번 느껴보세요.
나름 그것만의 맛이 있습니다.
그러고나서 강한 맛의 석박지나 오징어 무침을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되죠.
장국으로 입을 한번 씻어내고 다시 루틴의 반복..

개인적으로는 그냥 김밥보다 충무김밥을 더 선호합니다.
     
안매운라면 22-08-24 14:35
   
배추전 김치전보다 더 좋아합니다.
달고시원하고 얼마나 맛있는데???
     
석삼자복근 22-08-24 18:17
   
사람 입맛은 제각각 인데 못먹는 음식도 아닌걸 "왜 저런걸 먹을까?"...
뭐가 못마땅 하셨을까?? ㅋㅋ 왕창 삭혀서 지린내라도 나야 했을까?? ㅋㅋㅋ
     
팬더롤링어… 22-08-24 19:22
   
배추전은 경상도 음식...진짜 좋아함..
     
누노 22-08-24 19:57
   
저는 어릴때 외가쪽에 살았는데 외조부모님들 전부 경상도 분이셨고,
우리집은 그래서 명절마다 배추전은 항상 올라왔어요.
명절 상도 엄청 푸짐하게 준비하는데 온갖 맛있는 음식 다 있는데도
배추전은 필수였어요.

어릴땐 고기전도 아니고 다른 맛있는것도 많은데 이걸 왜 먹나 했는데
이제는 명절에 배추전 없으면 서운하네요 ㅋ
몇번 먹어보면 달기도 하고 아삭한 식감도 좋고, 시원하면서 오묘한 맛이 있습니다.ㅋㅋ

옛날에 우리집만 이거 먹는줄 알았는데
방송에서 최진실씨도 즐겨 먹는다 해서
우리집만 먹는게 아니구나 하고 알았던 음식 ㅋㅋ

배추전 한개 반으로 찢어서
돌돌말아서 간장찍어서 입에 쑤셔 넣고 와구와구 씹어먹으면
되게 맛있습니다.

아, 침고이네요 이제 한달뒤에나 먹어볼수 있을듯 ㅋ
동키11111 22-08-24 12:30
   
충무김밥을 실제 배에서 사먹어 본 사람은 많지 않을 듯 하네요.
제가 사 먹어봐서...
부산에서 거제를 배타고 가면, 작은 배들이 옆에 붙어 충무김밥을 팔았습니다.
과거에는 그 통통배로도 바로 접안 시키지 못해, 작은 배가 와서 승객을 내렸거든요.
그때 충무김밥을 팔았는데, 금액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학생이 사먹을 수 있을 정도의 가격이엇습니다.
그리고, 양도 많아 2인분 사서 3명이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참고로 1980년대입니다.
그린비2 22-08-24 12:32
   
70년대 충무김밥은 낚지 호롱을 넣어 줬어요. 그 후에 90년대 초반까지는 쭈꾸미를 주로 사용했군요. 그 후에 비용때문에 오징어를 쓰게 되었지요. 쭈꾸미 쓸 때까지만 해도 겁나게 맛있고 좋았는데... 소풍 갈 때도 간단하게 충무김밥 싸가면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죠.
또르롱 22-08-24 12:57
   
다들 60~70년대 음식을 기억하시네 ㄷㄷ; 확실히 지금은 어딜가든 양 많이 주는곳은 찾기가 점점 힘들어지는건 사실;
마이크로 22-08-24 13:08
   
충무지역 선원들 먹던 간편점심밥을 맛있다 맛있다해주니까 개호구급으로 돈받아먹는 사기음식

어릴때 한산도 놀러갈땐 항구터미널안에서 아줌마가 신문지에 싸서 팔았을때 1인분으로 3명이서 나눠먹음
o노바o 22-08-24 14:29
   
체인점없는 1990년 정도까지만 해도 김밥이며 무김치며 오징어무침이며 엄청 많이주고 싸서 괜찮은 음식이었는데
이름 좀 알리더니 개 눈꼽만큼 주고 비싼 가격 처받는거보고 절대 안사먹음
체인점 생기니까 더함
이젠 22-08-24 15:29
   
찰진 밥에 고소한 김을 싸서, 오징어 무침과 먹는데 맛이 없을 수가 있어요?
레시피에는 하자가 없습니다.
만드는 사람의 문제죠.
지미페이지 22-08-24 15:29
   
30년전에 많이 먹었는데 어묵은 없었죠.
어묵은 오징어 값 올라가면서 오징어 적게 넣고 대신 어묵으로 채우기 시작한겁니다.
어묵 없는 게 오리지널임.
메로나 22-08-24 18:09
   
20년 전에 부산에도 엄청 많이 줬어요.
정말 좋아하던 음식이었네요.
지금은 너무 비싸 쳐다보지도 않음요
지방간 22-08-24 20:53
   
명동에 충무김밥집이 있던 시절도 있었는데...
트로이전쟁 22-08-24 21:19
   
충무김밥은 뱃사람들이 바다에 나가서 출출해지면 먹을려고 만든건데 원래 김밥을 싸갔더니 속이 다 상해버려서 안상하게 만들어 보려고 해서 만들다보니 만들어진 김밥이죠

일단 상하지않게 밥속에 아무것도 안넣고 반찬으로 가져오는것은 최대한 상하지 않는 김치 형태로 만들다보니

김에 밥만 싼것에 무나 오징어 같은걸로 김치를 만들어서 충무김밥이 탄생했대요

뱃사람들이 먹기에 안상하고 쉽게 끓여먹는 라면이랑 어울렸기 때문에

글고 충무김밥 지금은 창렬이지만 저정도로 많이주면 창렬은 아님

제대로된데서 충무김밥 먹어봤는데 깍두기김치가 맛있어서 그런지 왜 먹는지는 알 것 같은 음식이었음
첨단 22-08-24 21:58
   
60년대 충무김밥?

그게 지금에 와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

현실은 그냥 열심히 욕 쳐묵쳐묵하고 있는데.
애오라지 22-08-24 22:01
   
제 댓글에 많은 대댓글이 달렸었네요

지역 비하를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고

제가 살았던 지역을 언급하고 맛이 있느니 없느니 하는게  다른 분들에게는 지역비하로 비춰졌을수도 있다고 제가 쓴 댓글을 다시 읽어보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제 댓글에 기분이 언짢으신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개인의 입맛이 이렇다라는 정도로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다같은생수 22-08-25 01:03
   
가장 가성비 없는 간식이라 생각되어서
마지막으로 먹은지 15~20년 된거 같은데.. 뭐, 그건 취향이라고 생각되네요.
휴게소에서 파는 감자만도 못한게 충무김밥이죠.. ㅋㅋ
떡볶이에 김밥 찍어먹는게 최곱니다~ 싸우지 마세요 한국음식 많아요~
다른생각 22-08-25 02:41
   
충무김밥 저정도가 제대로임..
예전에(15년전?) 남쪽으로 일하러 갔다가 기억도 안나는 어느 허름한 식당에서 충무김밥이란걸 첨 먹어보고.. 맛있다 싶었던게 저런 구성에 딱 좋게 간이 된 어묵무침과 무김치가 정말 맛이 있었음..
곁들여 같이 먹으면 조합이 좋았는데..
이게 제대로된 충무김밥 첫 시식이자 마지막이었음..
그후로 저렇게 반찬이 넉넉하게 나오는 충무김밥집 못봤고.. 그 반찬을 맛있게 하는델 못봤음..
나한테도 지금은 가성비 똥망의 맛도없어 안먹는 메뉴중 하나..
N1ghtEast 22-08-25 06:32
   
가격은 늘고 양은 줄은 음식이 한두가지입니까
아니지... 반대로 한두가지 정도 빼고 다 양은 줄고 가격만 오름
가격 오르는 것은 물가때문에 이해는함
그런데 왜 양이 갈수록 줄어? 야금야금??
이건 진짜 법으로 때려 잡아야함 사회주의네 뭐네 해도 어쩔수 없음 개xx들
모를뿐 22-08-25 07:52
   
배추전은 시키지 않으면 먹을일 없기에 먹을 사람은 먹음되고

깨잎이 쌈 채소화 되는게 신기방기  놀랐음.
한국인도 냄새나서 날로는 안먹고 된장에 묻었다 먹는다던가 얌념장 발라서 숙성해 먹엇었는데..
니뮤 22-08-25 08:33
   
음식이란게 개인 호불호가 있는건데 왜싸우지.. 내가 좋아해도 누군간 싫어할 수도있는거죠.. 그리고 충무김밥 ㅋㅋ 저도 통영가선 절대 안먹죠 ㅋㅋㅋ 근데 동네 그냥 식당서 파는 충무김밥은 아주 맛있어요 ㅋㅋ 이젠 모든 음식값이 너무 비싸서 하..
캡틴홍 22-08-25 11:01
   
옛날에 명동에서 충무김밥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난 괜찮던데요...ㅎㅎ
지팡이천사 22-08-25 14:41
   
배추전은 전중에 제일 좋아하는 전
유운 22-08-26 10:41
   
1박2일  시즌1에 배타고 욕지도에 가는편 같은데, 거기에 충무김밥먹는 장면이 있습니다. 원래 그렇게 나오는게 충무김밥입니다. 요즘 이상하게 변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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