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건 어디신고하면 됨?

위는 씨유인데 아래은 지에스라네

그 매장 사장한테 물어봤던가 편의점 조합이 있겠죠.

씨유에서 일그만두고 블랙리스트 올라서 다른편의점  지에스 알바하려고 면접본거

통신사도 다르고 gs에 전화 걸어서 물어본다는데
뭘 어거지로 이해하려 하시는지들
그냥 편의점 사장님들이 주휴수당 빡쳐서 공갈겸 뿌린거 아닌가 싶구만

나이만 헛 쳐먹은 틀딱들이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선 낄낄

근데 시급은 면접볼때부터 미리 말해주는데 본인도 알겠다고 해놓고 나중에 뒷통수 치는 행동은 이해가 안된다. 지각 조기퇴근 결근도 밥 먹듯이 한거 보니 약속을 중요시하는 나로서는 저 친구도 그닥 곱게 보이지 않네

그런건 아무 효력 없어요.
법이 무조건 우선이라 계약을 어떤 식으로 하던 말던
법이랑 충돌하면 다 무효고 법대로 적용됩니다.

님이 지금 하신 말씀처럼 얘기해보면요
편의점 가맹할때 점주 기본교육사항으로 근로기준법 알려줍니다
자료도 보내주고요.
그리고 그런 법 지켜가며 운영하라고 교육하지 어기라고 교육안합니다
그렇게 하겠다고 알겠다고 편의점 계약해놓고는
알바상대로 그런 장난질을 하는건데 먼저 튓통수 친건 점주죠.

주휴 수당은 근로자의 업무 태도에 따라서 조정되거나 거절되는건 당연해보이지만
최저 시급 자체는 법이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정해놓은건데 애초에 그걸 무시한 개인적 합의는 불법이라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법이 정해놓은 약속은 무시한 체 최저시급 밑으로 주는거 동의 안하면 안뽑겠다는 갑의 횡포와 같은 상황 아래서 정해버린 약속은 정당한 약속(?)일까요? 어떤 약속이 더 중요시되어야 하는지 생각해보세요.

점주가 법으로 정해진 걸 어기니 지각이나 대체 근무같은 걸 자주하는 불량 근로자가 법에 걸리는 부분으로 신고를 하니 불량한 점주로 여겨져서 불량한 근무자에 대한 적절한 보호를 못 받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하는거죠.

최저시급을 못 줄 형편이면 고용을 하면 안됩니다. 이익이 적으면 장사를 접거나 업종을 전환해서 돈이 되는걸 하는게 자본주의 상황 아래서 취해야 할 일이죠. 남에게 희생을 강요해선 안될 일이죠.

쉽게 말해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두 사람이 서로 말싸움 하다가
한 명이 때려봐! 때려봐! 해서
그래서 때렸는데 맞은 사람이
경찰에 신고했는데 때린 사람이

"쟤가 때리라고 해서 때렸는데
  왜 내가 처벌 받아야 되냐?"

비단 저 것 뿐만이 아닙니다.
대기업과 연계된 일은 그룹사가 다를지라도 대기업끼리 연계해서 불이익 줍니다.

최저임금에 대해선 편의점계는 어떤지 몰라서 뭐라 말못하겠는데 일단 법에 확실히 걸리니 뭐..
최저임금 안줄려고 적정선 합의안되면 블랙리스트 올린다 공갈협박? 점주도 악덕기질 보이네?
근데 주휴수당은 편돌이애가 무리수쓴거같네? 지각 결근 많이했다란 말은 근태 개판이었다는건데
법에 그경우 주휴수당 해당없다 감독관이 확인했다하니. 그걸 억울해한다면야 블랙리스트 오를만함.

위 내용만보면 알바가 젖같이 근무 햇는데??
돈은 다 받고 싶고?? 무슨 악덕 업주 타령인지 하여간 꽁으로 처먹으려고 --

딱봐도 주작이지.

면접 떨어질때 그냥 당신은 떨어졌다고하지, 당신은 블랙리스트입니다라고 말해준다고??

사회생활 안해봤구만 ㅋ

블랙리스트에 올라있더라도 저걸 공개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것만으로도 욕처먹을테니

지금이 때가 어느땐데 이름을 블랙리스트에 올리나?  바로 고소 들어갈 텐데?

저렇게 가오안살게 장사하고 사장소리 듣고 싶나

우리 업계도 블랙리스트를 운영했으면 하고 바랬는데...
이상하게 누구나 원하는거 같은데.. 잘 안되더라구..
생각해 보니까.. 아마 개인 정보를 동의 없이 다른 회사들끼리 공유하고 그러는게 불법아닐까 생각되던데..
전화해서 물어 보는 거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