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가 10월 유신으로 독재의 길로 들어서자
시민들이 반유신 저항운동이 일어나고, 이를 업악할려고 박정희 수하들이 인혁당 사건을 꾸밈
인혁당 사건으로 무고한 8명의 사람이 사형 선고 받고, 다음날 사형 집행당함
형량이 확정된지 겨우 18시간만에 형집행함
유족들은 마지막 면회라도 할려고 가는도중 행집행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절함
박정희 정권은 사형당한 8인의 시신을 유가족들에게 돌려주려 않았음
유족의 동의 없이 멋대로 시신을 탈취하여 화장해 버림
그럼에도 고문의 흔적을 발견. 발뒤꿈치가 잘려 나갔고 손톱과 발톱이 모두 뽑혀 있었음
유가족들의 삶은 정말 비참함 그 자체
중정 요원들이 화장실까지 따라와 감시
가는 곳마다 '간첩의 집안'이라고 사람들이 손가락질
사형당했던 희생자 하재완 씨의 막내아들은 4살 때 동네 아이들이 자신을 새끼줄로 목에 매어서 끌고 다니며 당산나무에 묶어 놓고 '빨갱이 새끼는 총살해야 한다'며 놀림 당함
소풍날에는 반 아이들이'간첩의 자식'이라며 도시락에 개미를 넣고 돌팔매질 함
송상진 씨 가족의 경우, 아내가 죄책감에 자식들과 함께 쥐약을 먹고 죽으려고 함
친정 어머니가 우연히 보고 말렸지만 친정 어머니는 당시 깊은 충격에 빠져 몇 년 뒤 죽음
인혁당 사건 유가족들은 수십 년 동안 사회로부터 멸시와 수모를 겪음
2007년에 사형 선고가 내려진 8명에게 증거 불충분에 의한 무죄 선고
30년이 지났다고 증거 불충분이 된 게 아님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선고가 내려진 것은 당시 택도 없는 증거로 유죄 판결을 내렸다는 소리가 아닌, 고문으로 인한 증거의 증거 능력이 효력이 없음을 재심하였기 때문
한국 근현대사 교육이 부실하니 이대남 가장 존경하는 위인이 박정희라는 조사가 나오나 봅니다.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사법살인 사건이 일어난 나라...이거 하나만으로도
당시 한국이 얼마나 미친 나라인지 설명이 되는대도 다카키 마사오가 현충원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바라보는 가장 상석에 묻혀 있는 현실...
그리고 사법 살인의 공범인 사법부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오히려 그당시보다
더 악랄해진 양승태 키즈들이 장악한 사법부..과거사를 제대로 밝히지도
처단하지도 못한 벌을 한국은 앞으로도 계속 짋어질겁니다..
공과는요 그래도 과가 치명적이지 않을때의 얘깁니다.
과가 치명적이면 공은 아무 의미가 없어요.
쉽게 예를 들어서 섬노예사건.
노예부리는 사람이 핑계랍시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통장에 돈도 모아줬다 라고 하며
얼마들어있지도 않은 통장을 들이미는 인터뷰를 본 기억이 있는데요
그게 의미가 있나요? 과가 있어도 공은 똑바로 평가해야한다 할 수 있는 문제인가요?
민주국가에서 독재를 한 순간에 이미 그 사람의 공은 과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건 대한민국의 정체성 자체를 중대하게 훼손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중대한 과를 범한 사람들마저 공을 인정해주겠다고 하면
제2, 제3 의 독재자를 키우는 꼴 밖에 안되요
아무튼 일단 정권잡고 뭐 좀 하면 어차피 공있다고 빨아줄거 아냐 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나오게 된단겁니다.
이 나라 정치판에 그렇게 더러운 인간들이 많은 까닭도
결국 그늠의 공과타령을 하는 분들 지분이 크다고 봐요
친일파에 빨갱이 짓에 거기에 독재 까지 한 놈을 원탑 이라니;;;
진짜 이런 놈들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그저 처 먹을 거만 주면 원탑??
무슨 짐승 새끼도 아니고 처 먹을 거 주니까 좋다고 꼬리 흔드는
옛날에는 못 배워서 그렇다 치지만 아직 까지도 이런 생각 하는 개 돼지 같은 게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원탑??? 제 정신이냐??
천황폐하를 외치면서 독립운동가들을 핍박하고 잡아들였던 압잡이 놈
일제 압잡이로 처형시키고도 남았을 쓰레기 주제에 같은 과 이승만이때문에 살아나아서
겁쟁이주제에 쿠데타 벌여놓고 무서워서 벌벌 떨다가 양주먹고 겨우 버텼던 놈
자리 안정되니까 지 딸벌인 대학생 끼고 앉아 술쳐먹던 놈..
월남전에 피끓는 청춘들은 보내서 미국으로부터 받은 월급을 거의 다 삥땅쳐서 지 주머니에 채웠던 놈
경부고속도로 만든다고 멀쩡한 국민들을 잡아다가 중노동시키고 죽게 만든 놈
지 정권 유지할려고 평범한 국민을 간첩으로 만들어서 재판도 없이 사형시켰던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