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썸타던 여자...톡을 자꾸 씹음...어떨때는 안읽씹...3일정도...읽지도 않길래...잠시 좋은꿈꾸게 해줘서 고맙다하고...바로 포기...2달후 좋은 여자 만나서 잘사귀고 있는데 뜬금없이...연락옴...왜 연락 안하냐고...난 읽씹 싫어하고 안읽씹은 내문자를 스팸 취급당하는것 같아 기분나빠서 포기했다...그리고 지금 좋은 사람 잘만나고 있다 연락하지말라고 끊음...밀땅좀 안했으면...요즘 남자들은 밀땅하면 바로 밀려 날아감...
현재 사귀고 있는 여자가 더 이쁜 것임.
그러니 바로 좋아하던 여자 차단 박은 것임.
중고차 살때 제네시스 좋아서 알아보던 중 벤츠가 싸게 나와서
구매했는데, 제네시스가 보이겠음.
이제는 제네시스는 까임의 대상이지......
그리고 요즘은 좋으면 튕기지밀고 바로 직진해야함.
썸타다 튕기면 바로 돌아설 수 밖에 없는 사회임.
싫다는데 계속 들러 붙으면 깜방가는 세상이라,
예전에 썸없이 바로 고백하고 사귀던 안사귀던 하고 튕겨도 3번은 들이대지만
요세는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 썸으로 간보고 고백 후 사귀는 거고 거절했는데 다시들이대면 스토킹으로 인생에서 아웃됨.
갖기는 싫지만 주기는 아깝다..
이런 심리 상태를 보여준 이를 여럿 봐와서 그런지 2번 같기는 함.
아니면 1번이거나..
고백 당시엔 별 생각없던 남자라 거절하기는 했지만.. 고백한 남자.. 괜히 신경쓰여서 지켜보다보니 왠지 호감이 생김..
그렇다고 여자친구있는 남자에게 질척거리는건 쌍년의 기질이..
남자로 안보인다고 말하면서 거절했으면 끝인거지.
최소한 어장관리라도 하려고했다면 다르게 거절했을거임. 지금은 누구 사귀고싶지 않다거나
근데 남자로 안보인다고 하면서 고백거절한다?
이건 어장도 안하겠다는말임.
확실하게 쳐내버리고 왜 떨어져나갔냐고 뭐라고 하는건 웃긴거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