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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07 18:47
[기타] 현대인이 조선시대로 돌아가면 식사를 못하는 이유.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5,087  

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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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05-07 19:59
   
냄새가 어떻길래 ㄷㄷㄷ
안알려줌 23-05-07 20:11
   
과장은 심하네 ...

집에서 메주 청국장 다 띄워서  해먹어  보았지만 그렇게 못먹을 정도까진 아니지.

게다가 요즘처럼 하우스 재배나 수입으로 사시사철 구해서 먹을 수 없으니 철마다 다른게 걸려있을 테고

더구나 옛날 집은 문풍지나 새어들어오는 바람 우풍도 만만찮아서 환기는 요즘 집보다 잘되는 편...

춥고 덥고 습하고를 군대 야영지 수준으로 느낄 수 있는

차라리 요강이 한편에 있어서 식욕이 떨어질 수 있거나 화장실 환경이 끔직해서 덜 먹을려고 할 듯.
PowerSwing 23-05-07 20:12
   
간장 한번 달이면 냄새 1주일은 감. 근데 메주냄새는 그렇게 심하지 않은데... 우리집도 메주 직접 띄워먹었음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지금은 안띄우지만 아직 남아있음 우리집 재산임
     
안알려줌 23-05-07 20:17
   
조선간장 달이는 게 심하긴 한데... 그걸 방안에서 하지도 않을 듯.

연기나 냄새나는 것 부뚜막에서 안하고...화롯불 장작불로 부얶 밖에서 하거나 장독대도 멀리 있어서 ..

삼시세끼나오는 옛날 집 생각해보면 마당에서도 조리 많이 하듯...

다만 메주같은 거 사랑방같은 곳에 걸거나 하는데... 벌레가 엄청나게 꼬일 수 있긴 함.
트로이전쟁 23-05-07 22:18
   
고기가 냄새났을 거라는건 알 것 같음

지금이야 냄새 안나게 거세하거나 어린 개체를 잡아서 육고기로 소비하는데 예전엔 뭐 그런게 어디있었겠음? 잡아먹는건 가축으로 가치가 떨어진거를 최대한 잡아먹었을 테니 나이든 소일테고 거세하지 않은 수컷일텐데 그 수컷고기 냄새 진짜 완전 심하죠 누린네 같은거. 아니면 야생의 멧돼지 인데 멧돼지도 어린개체 아니면 가축보다 더 냄새난다고 하던데 그런걸 주로 소비했을테니 고기들 다 냄새났겠지
도마리 23-05-07 22:19
   
도시촌놈들이 거 되게 과장하네.....어린 시절 방에 요강과 아랫목엔 청국장이 처마에는 메주가 있는 황토집에서 살았고 먹던 고기는 가끔 동네 어르신들이 마을회관앞에서 직접 잡은 돼지로 전문도축 기술도없고 집에서 나오는 음식물 찌거기로 길러서 노린네 끝네줬는데... 그래봤자  다 사람사는 곳이지 뭐.
페닐 23-05-07 22:38
   
20년전까지만 해도 울 어머니 메주 띄워서 간장/된장/고추장 담가 먹었는데...
과장이 심함....
간장만 해도 사먹는 간장 보다 메주 냄새가 더 나긴 하지만 막상 요리 하면 거의 못느낌
된장도 청국장 과 된장 구분 한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된장은 그렇게 냄새 안심함
못견디는건 방에 메달아논 메주냄새정도고...그건 익숙해지는데 시간 걸림.......
가생이만세 23-05-07 23:32
   
이정도면 뒷간에 색깔 똑같은거 퍼와가지고 하는 얘기 아님?ㅋㅋ
봉명이 23-05-08 03:02
   
냄새 그거 10분이면 적응됨 뭔 ㅡㅡ;;
     
초율 23-05-09 00:26
   
밀폐된 곳에서는..7초면 후각이 마비된다더라고요..ㅋㅋ
마시마로5 23-05-08 06:52
   
못하진않겠지..뭐 군대에서 뱀도잡아 먹었는데, 어릴적 시골에서 맛을 모를라고. 비릿내 쩌는 수육에.. 요즘에 선택을 안할뿐이지 닥치면 안먹겠나 고긴데
개구바리 23-05-08 08:10
   
댓글로 과장 심하다 말 많치만 뭐... 아무도 조선시대가서 먹어본적이 없어서리 알수가 없...
왕두더지 23-05-08 10:09
   
간장 달이는거 생각하면 이해가 살짝 가기도 함.
요즘은 맡아보기 힘든 냄새지만 예전 어릴적에는 간혹 동네에서 간장달이는 경우가 있었음.
청국장 따위와는 비교불가...
하관 23-05-08 11:44
   
옛날 회사식당 제육볶음.. 우엑 먹기전엔 냄새 정말 많이 났는데...
먹다보면 하나도 안나...ㅋㅋ
코리아 23-05-08 14:04
   
조선시대나 현시대나 된장을 콩으로 발효해 만드는건 근본적으로 다르지는 않을터..
어린시절 큰집 방안에 걸어 놓은 메주들 생각해보면 냄새가 야리꾸리한 정도일 것임.
난 자다가 내머리 위로 떨어질가 그게 걱정이였음.
헤헤헤헤헷 23-05-08 16:15
   
오바임.
10년 전까지 메주 떠서 간장, 된장, 고추장 다 만들어 먹었는데 냄새는 많이 나지만 저렇게 표현할 정도는 아니었음.
내가 축농증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님.
냐하하핳하 23-05-08 16:49
   
나이도 지긋하게 드신것 같은데 오바가 좀 심하심.
지금 나이 40대 이상에 시골에 할아버지 할머니 계신분들은 대부분 어렸을적 메주, 청국장 냄새 다 경험했을텐데...
저 정도는 아님. 메주 담그는 법이 조선시대에 완전히 달랐다면 몰라도.
눈팅만랩 23-05-08 17:04
   
우리 연변에 가면 그 정도는 냄새도 아임다~
지해 23-05-08 18:04
   
뒷간 풀때 그걸 밭에다 뿌릴때
ㅇㄹㄴ 23-05-09 00:46
   
이건 여태껏 생각지도 못한거네
멀더요원 23-05-10 23: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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