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연의에 나오는 내용은 거의 다가 허구임...
연의에 나오는 병기들도 사실은 훨씬 후대에 썼던 병기들을 등장시킨거임
물론, 여포, 동탁 등은 북방 이민족출신들이기에 활을 잘 쐈을거임...
하지만.. 우리 역사에 등장하는 명궁들은 실제 실록이나 사초에 기록된 사람들...
중종 때에 삼포왜란 때 왜구 때려 잡았던 모 군관은 60보 떨어진 거리에서
방패 틈으로 화살을 쏘아 왜구들들 잡았으며...
상승장군이었던 이성계는 출정전에 180보 떨어진 곳에 왜구 투구를 놓고 3발을 쏘아 맞혀
가별초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는 기록도 있음...
심지어 정조는 매일 10순(50발)씩 활을 쏘았는데...
내금위 무사들 기죽을까봐 일부러 한 두발을 빗맞혔다는 기록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