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제가 몇몇 곳의 스터디 카페를 가봣는데, 보통은, 완전 조용한곳과 약간의 대화정도 가능한곳 따로 분리된곳이 많았습니다.........근데 꼭 예민한사람들이 있긴 있음.....그리고 너무 막나가는사람도 있음...헤드폰 끼고, 4색볼펜으로 딱딱똑 돌려가면서 미친듯이 줄 그어데는데...이게 사람 미치게 만듬.....
저도 항상 공부하고 있습니다만, 첫번째 사진같은 곳을 선호합니다.
토론 형식의 스터디를 좋아하기 때문에 도서관 같은 곳은 오히려 적응이 잘 안됩니다.
집에서도 적당한 긴장이 없기 때문에 잘 안되고요.
첫번째 (또는 두번째) 사진 같은 스터디카페를 눈씻고 찾아봐도 없더군요.
스터디카페 취지가 사라져버리고 깔끔하게 포장된 청소년/고시 독서실로 변질된 것 것 같습니다.
그럴거면 헷갈리게 스터디카페를 붙이지 말든지ㅋ
아. 그러고보니 독서실 이름도 원래 책읽는 것이었네요.
흔히들 아는 독서가 아니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