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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02 08:21
[유머] 삼성 출신 외국인이 평가한 삼성의 조직 문화
 글쓴이 : 혀니
조회 : 5,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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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시노스 21-09-02 08:57
   
이건 미국이라고 다르지않음
특히 오래된 기업은 더더욱 심하면 심했지
상사가 인사권을 현장에서 쥐고있으니
더 끽소리도 못함
     
아나킨장군 21-09-02 09:55
   
한국인들의 특징이라면 깔거는 확실히 깐다는거죠.
적으신 내용은 전문용어로 '물타기'이구요 주로 일본애들이 실드 칠 때 사용하곤 합니다.
          
셀시노스 21-09-02 11:23
   
?? 미국기업들과 일해본적 있으심?

특히 미국기업 고위직 끼워서 그 아래 사람들과 같이?

미국의 금융계통은 복장부터가 철저함. 이거 어긋나면 바로 아웃
미국의 군수관련은 아예 군대같음.
그런데 영국도 비슷하더라
단, 일반 판매직은 잘 모르겠음.

스티브잡스의 일화들 잘 보면, 잡스가 어떻게 조직문화를 운영했는지 힌트들이 보이는데
만만치 않음

영화/만화로 상상하지만 말고 현실을 보시길.

오히려 한국이 위에 더 많이 개기는 편
살수있다면 21-09-02 11:14
   
그 만큼 책임도 져야 함 그래서 연봉도 많이 받는 거임
유럽에서는 부하 직원이 상사 명령 거부해도 되는거임?
김상 21-09-02 11:28
   
삼성이 좋은건 무수한 하청(벤더)업체들  관리 시스템이 타업체들에 비해  잘되어있고 결제가 잘 된다는것.
기업 문화로써는 그닥..
차장,부장 이상의 삼성 사람들 만나보면  사람들 스타일이  평준화 되어있음.
뭔가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웃고 떠들고 잘하는데  자기 본질적인 이야기는 안함. 
정작 오래 알아왔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그 사람에 대한걸 거의 모름.
기업문화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껍데기와 사귀는느낌이랄까..  그냥 내 주관적인 생각. 아닌분들도 많겠지만.
     
너울 21-09-02 11:43
   
오래된 대기업들이 공통점이 많죠.
일본의 기업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점.
다른 기업들도 비슷한 부분이 있겠지만 다른곳은 제가 접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네요.
삼성도 그런 일본특유의 조직문화 느낌이 꽤 느껴지긴 하죠.

삼성에 입사하고 2년내 퇴사율이 절반 정도 된다죠.
그 삼성이라는 무대에 어울리는 사람이나 버틸 정도의 사람만 남는겁니다.
그래서 고유의 그 분위기가 오래 유지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당연히 위로 올라갈 수록 그런것에 익숙해지기도 하고요.

근데,
의외로 부장이나 상무급은  서로 알력싸움 많이 합니다.
어느정도 비빌만 해서 그런것도 있고,
자신의 승진과도 연관되니 그런것도 있겠죠.

아무튼 저 사람의 말은 그냥 저 사람이 겪은 상황에서 저 사람의 느낌일 뿐이라고 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세상에 그런 분위기 없는 집단도 없고,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잉몰라 21-09-02 15:44
   
그래서 오너리스크말이 한국서 유독 많이나옴
근데 정작 오너들은 대부분 마이너스의손이란거
국산아몬드 21-09-03 02:31
   
전형적인 서구 우월주의 사고
지들은 안 그런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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