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열심히 하니까 제일 잘하는게 일반적이고 상식적인데
그게 웃긴걸보니
쟤 기준엔 ‘제일 잘하는 내가 제일 열심히 하는데, 
니들은.. 잘하지도 못하면서 열심히도 안해~? ㅎㅎ’ 인듯..

긍정적 피드백이 계속되는 현상인데...

긍정적 피드백도 '영원히' 계속되지는 않음.

한계에 부딪히거나 해서 그때가 오면, 현타가 오면서 다른것들이 눈에 보이게 되죠.

죽어라 공부만 하는 애는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얻을수 있겠지만 ㅍㅍ남이 될 확률도 높음

공부도 잘하면서 놀줄도 아는놈들이 젤 얄미움

우리 외할아버지도 뭘 얘기하든 빨갱이 얘기는 꼭 들어가더라 ㅋㅋㅋㅋ

운명대로 사는거 될놈될

맞는 말

그 책상 앞에 앉아서 집중해서 공부 하는 것도 타고난 재능임.
타고난 지능에 따라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학업 성취도가 달라지고
또 타고난 인내심, 집중력 같은 내적 능력에 따라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달라 짐.
개개인의 지능이 다른 건 개개인의 뇌 시냅스 기능 차이듯, 개개인의 집중력, 인내심이 다른 건 뇌의 물리적 차이와 그로인해 발생하는 호르몬 생산, 수용능력의 차이임.
너와 다른 사람의 외모나 키, 손가락 길이, 발가락 길이가 다르듯.
너와 다른 사람의 뇌의 물리적 구조가 완벽하게 같을 수 없음.
한 개인의 성공이 공부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나뉜다는 건
한 개인의 성공이 그 사람의 키나 외모에 따라 나뉜다는 것과 다를 바 없음.
재밌는 사실은 전자의 경우는 우리 모두 아무 불만 없이 수긍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우리 모두 부당하다고 느낌.

세상에 제일 부러운 놈은  얼굴도 그런대로 좋고  몸도 그런대로 좋고 공부도 그런대로 하고  부모가 돈 많은 놈임.
공부 잘하는 사람은 별로 부럽지 않음.

죽어라 일하는 사람은 바보...죽어라 공부만 해야지...그래서 예전에 나이 40먹은 고시생도 있었다는 40먹을 동안 공부를 했으니 출세 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