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ㅇ 20대들 티비를 안봐서 그래.
30대도  적고
40대이상이 보니 10대 20대가 예능 나오기 힘들고
그러면 옛날에 유명했던 애들이 예능 찍어야하는데 그들도 40대 50대라 무도 1박등 찍기 힘들어람

Video killed radio star.
Internet killed video

같은 얼굴이 10여개씩 여러 채널에 얼굴나오고
거기서 거기인 포맷도 서로 베끼고..

개솔 그냥 추억 보정임...
옛날 예능이 특출났던게 아니라 그냥 요즘 유튜브니 넷플릭스니 볼거리가 많아져서 그런거
스마트폰 없던 시절 친구들이랑 삐삐 치고 다마고치 키우는 것 마저 즐거웠던거랑 마찬가지임

무도는 지금 추억보정 빼고 봐도 재밌음

요즘 재밌는게 많이 나온것도 맞는데 그만큼 예능도 ㅈ도 재미없어진것도 맞음

제 생각엔...
예능 재미 없는건 신인급이 거의 없는 그들만의 리그임.
즉 고인물들만 20~30여년전부터 주구장창 나온다는거임.
재석 호동 동엽 거기에 이경규까지..
젊은 축 예능인  30대 중반급이여..
예능에 재미를 느끼고 보기 시작한 초딩급 애들이
커서 결혼을 해도 초딩때 보던 이들이 계속 나와서
예능하는데 당연히 질릴수밖에..
괜히 요즘 초딩이 어쩔티비 저쩔티비 하는게 아님.
자기 아부지 할아버지뻘이 나와서 개그치는데 재미있고 코드가 맞겠나????
물론 티비의 대체자로 유툽이 성장했지만..유툽 탓할일이 아님.

개콘 사라져서 신인이 없는 것도 한몫하죠,,

방송국이 돈이 없음.
예전 처럼 시청률 잘나오면 40%씩 나오는 시절도 아니고.
10% 찍으면 잘나오는건데. 그만큼 광고 수익이 줄었음.

그러니 톱 스타들 뺑뺑이 굴리는 예능은 만들지도 못함.
게다가 예전 시청률 잘나올땐 10-20대들 좋아하는 아이돌이나 이런 연예인도.
인지도 차원에서 예능 많이 나왔는데.
시청률 안나오니 나올 필요도 없어짐.

저런 고생하는 예능 찍을라면 출연진뿐아니라 제작진,스탭들도 다 고생하는데. 요즘은 제작진도 고생안할려고 하거든. 예능 젊은작가들은 대부분 여자들이고 여자피디들도 많아지고. 뭔가 잔잔하고 소소한 장르의 일본영화같은걸 남자들은 지루해하지만 여자들은 좋아하는데. 그런 스타일이 반영됐는지 예능이 소소하고 힐링하고 먹고 놀고 여행하고 제작진도 편하고 적당히 망하지않게만 만들자 뭐 이런 느낌. 몸이 고달프더라도 도전의식,모험적인 파격적인 시도 이런게 오래전에 사라짐.

무한도전은 전설이지 아직도 레전드 편이 많고 지금봐도 재밌음
무한도전에서 파생된 예능 컨텐츠가 무궁무진 ㅋㅋ

예능이란게 트랜드에 엄청 민감하고.. 그건 원래 돌고 도는거

아니면, 예능제작 핑계대고, PD / 작가들 외국 여행지 나가는 게 유행임.
또, COVID-20 곧 올꺼임^^

그냥 요즘 지상파 나 케이블 tv를 안보지..
웨이브로 다시 보기하던가. 넷플하고 티빙 유튜브만봐서.. 그닥.. 집 티비는 겜할때나 켜봄

요즘 예능 재미없는건 관찰예능이 많아서 그럼

딱 하나 있으면 재밌겠지 연예인 일상 들여다보는 듯해서

근데 관찰예능이 너무 많아서 재미가 없는거임 그건 한계가 있거든

버라이어티 같은 경우는 재밌을수 밖에 없는 대본에 스케쥴임 뭐하나 먹을라고 웃기고 넘어지고 게임하고

그런게임은 친구들하고 해도 재밌는 그냥 재밌을수밖에 없는 게임들 하기 때문에 노잼일수가 없는데

관찰예능은 그렇지가 않다는거임

그냥 누군가 밥처먹고 누군가 지 할거 하고 하는데 왜 재밌다고 보고있나 모르겠어 라는 사람이 생각보다 너무많음

처음 딱하나 있을때야 신선했겠지 연예인들이 인간적인 면 보이면서 평소의 모습을 알수있으니 근데 이젠 그때 재밌다고 했던 사람조차 노잼이라고 함

재미없는거 맞음

추억보정이 아니라 예전 버라이어트 예능들이랑 지금 관찰예능들이랑 싸움붙이면 예전 버라이어티들이 압승함

유툽에 예전 일박이일이나 무도나 지금 현재도 하고있는 신서유기 같은 버라이어티들 조횟수들도 장난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