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러시아가 의리도 있고, 좋은 상대국였는데.
그놈의 지도자의 욕심 때문에 전세계의 주적이 되버리다니..

러시아가 뭔가 저런 낭만주의적인 꼰대니즘이 있어서 우라! 의리! 이런게 통하기는 하는데..
사업하시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함께 일하기 힘든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위 내용은 사실 러시아 국민들에게 아주 미화돼서 알려진 내용이고, 사실은 조금 다릅니다. 우리나라 기업은 일본 기업보다 러시아 진출이 많이 늦었습니다. 이제 막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진 시점에 러시아에 저런 문제가 발생한거죠. 그래서 당시 우리나라 기업들이 러시아를 떠나게되면 천문학적인 액수의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었던 겁니다. 그래서 실상은 울며겨자먹기로 버틸 수 밖에 없던거였는데, 그게 후에 좋게 풀린거죠.
러시아 경제 위기 때나, 중국이 사드로 시비걸 때나, 일본이 반도체 소재로 시비걸 때나 보면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에겐 오히려 득이 되었죠. 진짜 우리나라에 수호신이라도 있는게 아닐까 가끔씩 생각이 들 때가 있죠.

그 수호신도 쥐잡듯 표적수사하는 ...

우리나라 정이지 캬~

독이 득이된, 운도 따른 경우군요

남북전쟁 발발!

러샤: 심숭 미안해 우린 중궈 북괴편이야! ㅂㅂ~

미친....

러시아가 언제부터 대한민국한테 형님이라고 극존칭이냐?

보다가 중간에 너무 더럽고 역겨워서 패스한다.

성님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려샤 사대주의냐? 븅신들아...

재밌기도 하고 몰랐던걸 알게 되기도 한 좋은 글이네요

한국에서도 좀 그래보지.... 말 사주고 상속세 안 내려고 지롤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