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인데 저기서 한가지 전제 조건이 빠져서 남자들이 저렇게 말하는 겁니다. 그건 '결혼' 이죠. 평생 산다고 했을때 성격 좋은 평범녀 vs 성격 더러운 존예녀 이런 식으로 했으면 좀 달랐을 겁니다. 그냥 평범녀 vs 존예 이러니까 저런 결과가 나온거임. 예쁘면 성격 더러워도 원나잇 이후에 그냥 헤어지면 이득이라 생각하니까 저런 답변 한겁니다. 인터뷰한 남자들 자세히 보면 20대 중후반인데 30대 초중반 미혼 남자 데려다가 평생 데리고 살 여자라고 말하면 성격이 대부분 일겁니다.
친구중 한명이 여자아이돌과 결혼했는데 힘들어서 죽을라고 함.
나만 보면 너는 연애만 하고 절대로 결혼하지 말라고...
나는 그냥 여동생같고 말잘들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런 여자 만나서 결혼함.
그런 성격이 아닌데 친구는 부인과 서로 쌍욕하며 싸운다하고
나는 집사람과 단 한번도 안싸우고 잘살고있음.
이쁜여자한테 매혹당해서 개고생하더라도 연애로는
해볼만한데 결혼은 셩격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함.
성격이 좋다가 아니라 성격이 잘 맞아야함. 조화로운..
성격좋은 사람도 여자 잘못만나면 맛이감.
여자도 마찬가지고..
사실 같이 살기전엔 거기까지는 잘 모르니
뽑기를 잘해야 함. 결혼은 복불복임.
이쁜 여자는 연애 할 때 행복하죠. 어깨에 힘도 들어가고
근데 혹시라도 여친 변심할까봐 불안해서 빨리 결혼하고 싶은 생각도 들거고
그 불안함에 여친한테 끌려 다닐꺼고 그 결과 자기는 여친에 목멜꺼고
여친은 자신에게서 매력을 일어갈 것이 뻔한 패턴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결혼한 경우 적잖이 남성들이 후회합니다. 그냥 이 아니라 아예 치를 떨지요.
오죽하면 하나같이 주변에 얼굴보고 결혼하지 말라고 열변하며 다닐까요.
이쁘면 용서 된다고?? 이뻐도 용서 안된는 일 많다
평범인 애가 남자 사람 친구들 만나다 연락 안되면 나중에 연락 하겠지 하는데
이쁜애가 남자 사람 친구들 만나다 연락 안되면 환장한다
거기다 후에 만나면 성격 좋은애는 지가 잘못 했으니 미안하다 하면서 화 풀어주려 노력 하는데
성격 그지는 왜 모 내가 몰 잘못했는데 맘에 안들면 헤어져 이지랄 한다
성격 고처준고?
고처질거면 진작에 고처저서 성격 드럽다는 소리 안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