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희생을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가는 제도임
그래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이 확고하거나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은 결혼하면 트러블 발생할 일이 많을 수 밖에 없음.
자신은 상대방에게 맞춰줄 생각이 없으면서 상대방은 자신에게 맞춰주기를 원하게 되고 당연히 상대방은 지칠 수 밖에 없음
그럴 경우 혼자사는게 훨씬 편할 수 밖에...
음 난 다른생각인데.
저런거 적는거보면 찌질이일 확률이 높아보이는게.
6년도 아니고 6개월 못참아서 이혼하고 저런글 적어서
자딸 치는거 보면. 이런건 누구한명말만 들으면 안됭.
불만이 있으면 대화하고 설득 노력은
어떤 여자든 다 필요하잖어.
내맘에 꼭드는여자는 없다.
아마 이 흉아는 결혼자체를 해서는 안될듯.
결혼하고 6개월도 못참는데 앞으로 수십년을
견디며 참을 수 있을까?
물론 본인도 아침 안먹고 나올때 조용히 푹자라고
하고 나옴. 그렇다고 서운한건 없고
나중에 술먹고 들은 이야기가 마눌친구분이
내자랑을 엄청들었다고 하더만.
하여튼 6개월 ㅋ 애놓고 살다보면 몇년은 금방감.
저는 개념충만한 와잎님과 결혼해 딸둘두고 행복절정기로 잘 살고있는데요
아침 꼭 해줘요 물론 평일에도요. 맞벌이해도 꼭 해주고요 아내가 남편 무시하면
애들도 무시한다고 꼭 출근할때 퇴근할때 인사시키고 저 밥먹으러 올때까지 애들 기다리게해요
개념과 성격만큼이나 외모도 빼어난 예쁜여자구요 그렇게 10년째 정말 잘살고있죠.
집안일 가사분담 와잎님이 해달라한적 없구요 제가 스스로 평등하자며 분담하고있어요
근데 저는 저위에 스토리같음 결혼안했구요 결혼해도 저사람같이 이혼했을꺼에요
상식선에서 지켜야될꺼 지키고 주고받는게 결혼이랍니다... 이해와 배려도 서로 나누는거죠
서로주고받고 서로배려하는 결혼의 상식 룰을 지키는게 아닌, 인내가 다인줄만 아는 인생살이의 끝은 퐁퐁이죠.
인내는 참고 기다려주면 반성하고 고칠 개념이 있는 사람을 위해 하는거랍니다 소처럼 무조건 참을인이 아니구요 ㅋ
다 필요없고 같은 여자한테도 욕먹을 일입니다.
남편이 일가는데 그래 아침밥은 안먹는 사람이면 안챙겨줄수 있죠.
그래도 인사는 해주고 집안일은 본인이 케어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업주부일시)
그리고 진짜 좋아해서 결혼했다? 그럼 서로 능동적으로 자기 힘드니까 이건 내가 할께가 나온다구요.
여자도 남자얼굴에 홀려서 신세망치듯이 남자도 여자얼굴에 홀려 인생 망치지 마시고 배우자 인성 파악부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