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에서 몇년간 매출로 탑 찍고있는 중국요리집..
사장은 건물 올렸다지..
다른 중국집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수없이 비슷한 영업방식으로 운영 시도했지만 여전히 아성을 넘지 못하고있는데..
일단 한번 가서 먹어보면 알게됨..
맛이 탑은 아니지만 기본이상하고.. 가격은 저렴.. 양은 많고 서비스에 인색하지않음..
현금이든 카드든 가격똑같고.. 있을법한 손님 니즈에 맞춘 각종 시설 투자가 빠르게 이루어짐..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홀에서 주방 돌아가는게 잘보이게 개방 시켜놈..
중요한건 수년을 이용했지만 영업에 일관성이 있어서 편안함..
더 중요한거는 24시간 운영함..
근처 대기업 공장을 비롯한 각종 기업들의 임시 급식당 역할도 하고있음..
즉 야근을 마친 직원들이 여기서 저녁 식사후 체크하면 회사에서 결제해주는 그런거..
근처에 맛집이라고 소문나고.. 소문만큼 비쌌던 중국집도.. 자장 한그릇 2천원에 싼만큼 서비스도 싸구려였던 온갖 영업 방식의 중국집들이 흥망을 겪는 동안 여기는 항상 변함없이 장사잘함..
식당직원들 급여도 업계 최고수준이란 소리도있고.. 그래서 그런가.. 어느 시간대에 식당을 방문하든 직원들 표정이나 태도가 항상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