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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12 12:59
[기타] 한국 국가정책 역사상 최대 성공작
 글쓴이 : 후롱
조회 : 5,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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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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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day 19-12-12 13:02
   
저 땐 당장 먹고살기 힘들어서 그랬겠죠..
     
쌈바클럽 19-12-12 13:23
   
먹고사는거라고 말할 수도 있긴 하겠지만 사실 인프라가 인구증가를 못 따라가서 그랬다고 봐야죠. 돌이켜보면 실수라고 할 수 있긴 하지만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필요한 조치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이제야 교사나 학교가 잘 갖춰졌는데 막상 학교나 교사가 필요없어져서 부족한 인프라에서 성장했던 세대들은 일자리 부족을 겪는 시대가 되었지만...득이있으면 실도 있는거죠.
밝게사는나 19-12-12 13:25
   
멜서스의 인구론같은 사기가 잘 먹히던 시절이죠.
booms 19-12-12 13:34
   
당시 부모님 말 들어보면 살벌합니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 직접 공무원이 찾아가 어머니를 차에 실어 보건소로 보내 수술 시키기도 하고
     
왕두더지 19-12-12 16:08
   
이게 뭔 소립니까? 내 생전 처음 듣는 소리네요...공뭔이 와서 불임수술을 시켰다구요???
     
초승달 19-12-12 20:30
   
네??? 옛날이야기 참 많이 들었지만 저희 조부모님, 부모님은 그런말 한번도 안하시던데...
     
하린 19-12-12 21:09
   
맞습니다.

보건사회부 (현재의 보건복지부) 국가 정책으로서,
피임 수술을 적극 장려했습니다.

보건소 및 시립, 도립의료원에서
남자 정관수술 및 여자 피임 수술을 하러
동네마다 보건소 공무원을 보내서
사람들을 보건소로 실어날랐습니다.

피임 수술하고 나면 세금 감면혜택 많이 줘서...
수술하신 분들 많습니다.

심지어,
이미 1자녀 이상인 마을의 모든 가정에서
(1자녀 까지는, 대를 이어야 되기 때문에 시책에서 제외)
피임 수술을 전부 다 완료하면
그 마을은 보건사회부 시책 우수마을로 선정해서
장관 표창까지 했습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저희 어머니가 그때당시 보건소 간호부장이셔서
실제로 각 마을에 파견 나가셔서
마을분들을 보건소로 많이 데리고 오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의 캡쳐 자료영상이...
KTV 대한뉴스 - 한반도는 초만원 편인데요.

영상 원본 후반부 보시면,
실제로 보건소 공무원, 간호사, 보건의 들이
수술 희망자 모집하러 각 마을을 돌면서,
마을회관에서 사람들 모아놓고 교육 끝내고
보건소로 수술시키러 사람들을 모시고 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유월 19-12-12 21:19
   
나라에서 불임시술 했어요 그것도 여러번요
아마르칸 19-12-12 14:32
   
음.....
이궁놀레라 19-12-12 16:17
   
0프로 까지 3년 정도밖에 안남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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