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능력자만 뽑을 것 같죠? 사고 안치고 성실한 사람 뽑습니다. 경력같은 거 안봄. 능력 안되도 상관없음. 시킨 일만 잘하면 그냥 아주 이쁘고, 못하고 실수해도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하고 칭찬만 함. 하지만 이런 성실한 친구도 열에 하나 정도라는 거. 옛날하고 지금하고 이 비율은 항상 같음.

그냥 지금 20대가 역대급으로 멍청해서 그래.

생각해봐. 20년 전 대학 수는 지금보다 더 적었음.
학생 수는 지금보다 많게는 다섯배가 차이 남.

그땐 대학교 가는 놈이 따로 있고, 공장 갈 놈 따로 있었어.
전문대라도 갈 놈은 그래도 공고나 상고에서 뒤늦게라도 공부 좀 한놈들이 갔단 말이지.

근데, 지금은 개나소나 다 대학교 나와.
예전같으면 미싱기나 돌렸어야 할 빡대가리들이 대학생이랍시고 돌아다닌다고.

그리고 그 새끼들이 대졸이랍시고 무려 좋은 기업에 지원해.
그래서 경쟁률이 막 40대1 이런식으로 나오는거지.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분이네요
그 경쟁의 결과가 한국인들의 마음에 이런 인식을 심어 놓았죠
부자면 똑똑하면 얼마나 대단한거라고 그렇게 남들 비하못해서 안달나서 사는지..

상대에 맞게 일을 잘 시키는것도 능력
지가 일 잘 못 시켜놓고 알바생 능력 성격 탓만 오진다.
면접은 관상 보려고 보냐...
일 잘할지 마인드가 나랑 맞는지 그런걸 문답으로 알아내야지...

비공감. 맞게 일시킬만 해야 일을 시키죠.
그만도 못한 애들이 태반임.

일은 못해도 되는데 일단 배우고자 하는 의욕이 없음

그런걸 직접 뽑아놨으면서 할말은 아닌듯...

세상에 쓸모 없는 직원은 없습니다. 다만 저런 사람들은 고객을 접하는 일에는 맞지 않는 사람들이죠.  저런 직원은 창고관리 라든지 물품 운송등 자주 보는 사람 외에는 고객을 잘 접하지 않는 일을 시키면 됩니다.

인사가 만사임.

25년간 대학생들 가르치고 있는데 머리 나쁜거, 성실하지 못한거, 이기적인 거, 예의 없는거

다 예전과 비교하면 꼰대맞고 이런 거 다 이해해준다고 치더라도 진짜 심한 거는 불만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입니다.

조금만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불평불만하고 항상 자기는 옳고 남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서 서로 맞춰갈 생각을 안한다는 거죠.

그러니까 팀 프로젝트 가르치기가 제일 힘듭니다. 매 학기 팀 깨지고 찾아와서 팀원 바꾸면 안되냐고 합니다.

그 넘이 그 넘인데...

요즘 애들이란 말은 언제나 존재해 왔어요  모두가 들었던 말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세대가 후세대를 그렇게 학습시켰다는 생각입니다.
적어도 그런 환경을 만들었거나..
제일 큰 문제는 정치환경이라고 생각해요. 좌우가 대립하는 건 둘떄치고 적입니다 적. 함께 미래를 도모할 이웃이 아니에요. 그래서 한국에 토론이나 이해같은 개념이 안자라는 거죠
거기서 파생된 토론문화가 어떤 주제든 간에 공격적으로 대하게끔 번진거 같아요
인터넷에 들어와도 애들이 배우는 거라곤 여기 이런 모습들 뿐이었을 텐데
뭘 보고 자랐을지는 한국인이라면 다 알거에요

뭐.. 회사에서 나이 많은 사람 안뽑는거랑 비슷한건가?

알바도 써보고 주변매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말해보자면..
일단 책임감이라는 부분에서 나이드신 분들보다 적은경우가 많아요
보통 일하다가 힘들다고 생각되면 일단 사장이나 점장한테가서 더 못하겠다고 말을 해야하는게 순선데
그냥 말없이 안나오는 경우가 너무너무너무 많고..
20대들 끼리 지내다보면 아무래도 서로 친해지는데
야 나 낼부터 안나온다. 어 너두? 야 나두..
이런 패턴도 흔합니다.
단체로 그렇게 말없이 빠져버리면 당장 그날 매장이 제대로 안돌아가는건 물론이고.. 사람 뽑히는것도 그렇게 휙휙 뽑히는게 아니다보니 꽤 오랫동안 타격을 받는데  그런거 보상받을길은 없고,
알바들은 페널티는 전혀 없고 여태까지 했던 만큼 급여만 받고 끝이죠
매장쪽에 좀 불리한 법체계라고 생각합니다 ㄱ-

찬반좌이야기처럼 나이는 중요한게 아님 10대 20대라도 올바른생각 박힌 애들일 수도 있는거임 나이 먹었다고 다 정상인이 아닐 수 있듯이....

10대는 뭘 몰라서 그렇다 쳐도

자칭 성인이라는 20대도 개념들이 없음.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라는 마인드를 가진
젊은 꼰대들이 너무 많음.

리더는 자기보다 능력치 떨어지고 진취적이지 못한 사람들을 데리고 일을 해야하는 입장이죠

어차피 40대 정도 되면...다들 능력 만큼 살게 되는게 세상 이치라...

일단 요즘애들은 지 마음에 안들면 꼰대라고 몰고가는데 환장하겠음..

옛날에  짜배도  정직원이었음.
인건비  낮출려고  시급  알바만  양산해놓고  애들  탓하는건  무슨  경운지.....
도급에  도급에  도급으로  제대로된  중소기업도  없이 
최저임금으로  사지로  몰리니  애들이  안갈려고  그러는거고....
사회구조를  있는  놈들이  빨아먹기  좋게  만들어  놓고는  있는  놈들이  없는  애들  탓  하는건  아니지...

아오 씨 지금 내 상황이네요
부사수로 29살 짜리가 들어왔는데
업계 경력도 없고 그냥 쌩 초짜인데
일 가르처 주려고 한마디 하면 말대꾸 해대고
되지도 않는 구조 가지고 가능하다 엄청 우기다
지가 잘못 인거 확인 되니까 그냥 아가리 처 물고 있고
또 변명은 어찌 많은지 우리 회사가
사람 뽑으면 진짜 개 막장 아니고서 자르는 일이 없는데
정말 이놈 안 관두면 내가 관두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