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단언컨데 한식 창렬 탑티어 충무김밥 ;;

ㅎㅎㅎ,, 순진한 카오루

애초에 통영가기전 저걸 어떻게 알고 먹었을까?

서울에도 충무김밥 있어요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나
명동에 있는 충무김밥집이 외국인 관광객들한테는 꽤 알려진 집입니다

ㅋㅋㅋㅋㅋ 속일게 없어서 저걸 속이냐....너무했네 ㅡ,.ㅡ

사골 ㅋㅋ

충무김밥은 인정..
먹으면서 욕나왔던 몇안되는 메뉴중 하나..

충무김밥은 값이 비쌀수밖에 없다.
오징어자체가 비싼데 어찌 싸냐

ㅋㅋㅋ

충무김밥이 오징어 가격이 쌀때에도 비쌌죠

김을 좋은걸 썼는가?    아니오(미리 말아 놓는걸 감안해도 습기 머금고, 눅눅함)

쌀을 좋은걸 썼는가?    아니오(햅쌀은 백퍼 아님... 햅쌀로 밥을 이렇게 짓는다면 범죄)

밥을 기똥차게 맛있게 지었는가? 아니오(밥이 윤기가 없고 맛없음)

석박지는 맛있는가?    아니오(생 무에 고춧가루 발라놓은 맛)

오징어무침은 맛있는가?    아니오(존나 퍽퍽함)

깔끔한 접시에 내어놓는가?  아니오(기스 잔뜩난 플라스틱 접시위에 종이 깔고, 대충 내어줌)


현지에서 먹고, 욕이 한바가지로 나옴

지난해 한국인과 결혼해서 이젠 유부녀...

나도 충무김밥 처음 먹었던 때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함. 종로였는데, 충격이었음. 김밥이 왜 이래? 와 또 왜이리 비싸? 였는데.. 지금은 잘 먹는 편이지만 가격이 이해할 수 없이 비싸다는데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음.

약 35년 전에 친구 사는 동네 놀러 갔다가(포항제철 부근)
허름한 집에서 파는 충무 김밥 먹은 적 있는데
그 맛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양도 어마어마 했고요

충무김밥은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예전에 오징어가 저렴했을 때 기준으로도 비싼감이 있던 메뉴인데
오징어 가격이 크게 오른 이후엔 먹어보면 '아니 이게 왜 이가격이야' 라는 소리가 안나올 수가 없음

충무김밥 뿐만 아니라 국산오징어 자체를 가성비 똥망이라서 잘 안먹게 된지 오래임

오징어 안주고 오뎅주는 집도 있던데...ㄷㄷㄷ

충무김밥 안먹은지 거의 15년 된거 같네요
저는 그만큼 별로임..

충무 김밥이 지금처럼 창렬로 알려지기 전, 동네에 충무 김밥집이 생겼기에

뭐지 하고 먹어봤는데 진짜 딱 한 번 먹고 두 번 다시 안감.

가끔 배 안부를때 먹으면 좋아요.

속는 맛 집 전문 유투버.
통영에서 칼 맞다 편.

나도 잠깐 팔았지만 왜사먹는지 모를 김밥

30여년 전에 먹던 충무김밥은 가격도 그리 안 비싸고 짭짜롬하니 간단하게 먹기 편한
추억의 음식이었는데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