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도 잉여인간이고 기생하고 있다는걸 아주 잘 알고 있어요.
언제 버려질지 모른다는 걱정을 하고 삽니다.
그래서 더더욱 뻔뻔하고, 아주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 양 굴어대는거에요.
애새끼 키우는거 지새끼 지가 키우는것임에도 보상, 배려, 우대를 바라며,
그저 귀찮은 일이고 힘든게 전혀 없음에도 가사-노동-이라 표현하며 그 가치를 무려 오천만원씩이라고 해대는건,
오히려 스스로 자신이 하는 일이란게 ㅈ도 보잘것 없는 무가치한 일이란걸 아주 잘 알기에 더 뻔뻔한 요구와 발언을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