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목요일도 많겠군

이 글을 보고 "목요일이 좋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잔뜩 모여서 정모하는 게 목요일.

아 아들이 한 말이 이 말이였구나

수요일 소풍을 많이가서 그렇다면 소풍을 안가는 달의 수요일로???ㅋㅋㅋ

경험상 에버랜드에 사람없을때는 추운데 비오는 평일이 사람 없음.

11월에 비올때 갔는데 어트랙션을 줄 안서고 탔음... 모든 쇼도 마찬가지.
12월에 비올때 갔을때도 마찬가지, 3월도 마찬가지, 2월도 마찬가지..

 그래서 너무 좋았음.. 애랑 같이 간거라 어차피 어트랙션은 못타니까 ㅋ

단 단점이 너무 극명함... 운영 안하는 어트랙션이 너무 많음.. ㅋㅋ 스릴즐기러 갈거라면 비오는날 가면 안됨. 바이킹이건 롤러코스터건 T익스프레스건 모두 안함.
 회전목마나 범퍼카 따위만 탈거면 비올때 가면됨.

그리고 비가 적게 오거나, 날씨가 따뜻한데 비오는 날이면 사람많음.. 오히려 더 안좋음. 어트랙션은 안하는데 사람만 많음..... ㅎ

12월 28일인가 29일(30일일 수도 있음)에 회사에서 송년회를 계획함.

점심 먹고,  에버랜드로 출발
앞에서 표 사기로 한 직원이 표를 못사고 시간을 끔.
앞으로 4시(3시, 4시 또는 5시 일 수도 있음.)가 되면 반나절 입장도 모든 탈 것도 무료라고 함.
4시가 되어 무료 입장함.
에버랜드 내의 사람이 거의 없음 아주 소수 존재함. 
심지어 바이킹도 바로 바로 탈 수도 있고,
뒤에 대기자가 없어서 더 태워 달라고 하면 걍 태워줌.
바이킹만 3-4번 탐.

이후에는 일산으로 옮겨서 2차부터 4차까지 달림. ㅜㅜ
거의 밤샘 ㅜㅜ
4차 이후 도망감.
나의 탈출 이후에 5차 아니 그 이상까지 갔을 수도 있음. ㅜㅜ

놀이공원은 추석이나 설명절때 가는건데.. 그때가 가장 사람이 없더라~~~

이젠 목요일도 안심 못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