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사진은 왠지 불편하고 억압적이지만 오른쪽 사진에서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네요. 특히 왼쪽 사진에서는 남자가 여자를 한 손으로 두르고 여자는 남자한테 안기는 점에서 가부장제가 느껴지는 데 반해 오른쪽 사진에서는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당당한 두 사람을 볼 수 있네요.

얘는 아무리 봐도 남자 같네.

니 몸이랑 똑같아서 친근감 느끼는건 아니고?

정말?

가부장적인게 나쁜게 아냐.
가정의 무게를 온몸으로 지고 버텨나간다는 의미가 큰거야.

홍보부: "봐봐 이런 사고를 가진 애들이 있다니까! 이렇게 양념만 치면 몸꽝들은 블루오션이라구!!"

야는 안티펨인가?

왼쪽 정상인. 오른쪽 고도비만 환자.

켈빈클라인이 환자용 으로 사업 변경했나?

어이쿠야...

광고는 고객에 맞춰 만드는 것... 비만인 사람이 더 많은 사회라면...

뚱뚱한 여자가모델로 나온 옷은 안팔린다.
환상을파는 업종에서 누가 뚱뚱한사람을 보려하나...
-칼 라거펠트-
시대가 많이 바뀌는듯?

그만큼 비만사회가되엇고, 남성권위주의도 빠진사회가 되듯

식탐은 못 참으면서 문신하는 고통은 어떻게 참는건지...

ㅋㅋㅋ

비만인 사람을 놀리는 건 예의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비만이 정상 범주에 속하는 건 아니지.

살찐건 그렇다 쳐도 지저분한 문신은 보기 싫은걸.

노브라 vs 브라

패션이 가장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분야기도 하고 기업철학도 있겠지만
결국 기업이라 더 많은 고객층에 어필하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패션을 디자인하거나 소비하는 계층, 성별, 성향을 봤을때 저렇게 신경쓰지 않으면 브랜드 이미지나 매출에 중대한 타격을 입을 수도 있고.
 
글로벌 유명 브랜드들 보면 대부분이 사이즈별로 다른 체형의 모델들을 기용함.
또한 예쁘고 잘생긴 것 보다는 개성있거나 힙한 느낌을 주는 사람을 쓰죠.
특히 빅사이즈가 나오는 의류들은 더 그렇고.

물론 현실에서 디스플레이된 제품들은 몸매 좋은 모델들이 대부분이고 저런 경우는 흔하지는 않음.

근데 여자뒤에 숨어있는 남자 부라쟈 찬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