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시욕, 지식욕, 정치병 있는 사람들이 꼭 저렇게 남의 이야기 듣는 것보다
본인 알고 있는 내용 말하고 싶어서 뜬금없는 화제 말하더라고요
성공하면 본인이 알고 있는거 주저리주저리 신나서 떠들고 다 말하면 그제야 조용해짐
근데 이렇게 지 할말 다하고 나면 상대방 말은 딴짓하고 듣지도 않음
글고 자기 잘못은 절대 인정 안하면서 남 탓, 남 잘못은 오지게 따지고 불평, 불만 많음
상대방이 좀 배려하고 물러서면 그게 자기 생각이 옳고 자기만 똑똑해서 그런 줄 앎
자기가 상위 소수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며 확신, 오만, 위선, 허세, 무시하는 태도가 베이스가 깔려있음
저도 구라씨 그렇게 좋다고는 안하는데,
반대로 싫다고도 안해요 ㅋㅋ 사람들 까는거부터, 인방부터 시작해서
올라온 사람이라..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고 봐요..
최근, 아니 좀 더 되긴했지만 가정사 잘 딛고 아들과 함께 일어나는 모습을 보니까..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