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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01 14:19
[유머] 한국어에 익숙한 외국인도 어렵다는 존댓말
 글쓴이 : 혀니
조회 : 3,768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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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22-08-01 17:06
   
존댓말이 아니라,
상대의 의중을 물어보느냐, 아니냐 차이지.
야구아제 22-08-01 17:52
   
합시다는 존대의 의미의 격식체는 맞는데 '명령문'임.

그래서 싫어한 것.
흰무 22-08-02 00:13
   
지시보단 묻는 형식인데 선택이 이상하네
하자 > 합시다 보다는
할까 > 할까요,하시지요,하는게 어떻겠습니까
이게 맞는게 아닐까요
왕두더지 22-08-02 08:19
   
상대가 화자보다 어른일 경우 그 의사를 존중하는 의미로 의문문으로 가야하는게 맞지..
합시다는 청유형이긴 한데 수사청유문(?)이라고 할 정도로 듣는이가 거절하기 어려운 수준이니 거의 명령문이라고 봐도 무방함.
Seoz 22-08-02 12:43
   
우리나라 말이 어렵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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