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할때 와잎님이 장인어른 병수발비로 모아둔거 거의 다 나가서 별 해가지고 온건 없었고
제가 아파트 재산 월등히 많이 준비된 상태였지만 걍 월급 다 맡기고 보게 했어요.
와잎님은 첨에 부담스럽다고 안맡으려 했는데 강제로 맡겨버린.
그건 자기 사람보는 눈 믿을수밖에 없는문제. 와잎님은 어떤경우든 저 배신할 여자로 안보였고
개념녀 자체라서 믿기로 했던. 아마 각자월급 관리하고 생활비 줄테니 그걸로 생활해라 해도 받아들였을.
결혼후 새로사는 아파트나 차 뭐든 제 명의로 해버리더라구요 공동명의 말자체를 안하구요 요구한적도 없는.
제가 월급통장 맡긴 이유는 간단, 관리하는게 귀찮아서. ㅋ 와잎님도 골치아프다고 도로 가져가라하던데 ㅋㅋ
저런 경우는 왜 저래 남자월급에 집착하는지 의문을 품을수밖에없는 상황. 여자가 미련한가 아님 딱목적이 있나?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은 원래 새로운 일을 맡길 꺼려하죠.
반대로 돈 한번 불려본적 없는 게시글 속 여성이 먼저 돈관리 하겠다고 나서는 꼴 보아하니 제테크를 핑계로 남편 휘어잡아볼 생각이었던거 같은데... 요즘 시대가 바껴서 절대 돈관리 안맞기죠.
저 여자 정색하는 꼬라지 보아하니 아무래도 본색이 글러먹은거 같은데 남자 눈에 콩깍지 벗겨지면 그제서야 후회할듯. 아니 지금 벗겨지고 있는 중인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