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 칼같이 단속하면서 벌금 부과하면 문제 사라짐..
쓰레기 투기 함부로 하면 투기자 본인에게 더 큰 손해가 된다를 인식시키면 해결되는일..
문제가 되는건 그같이 안하기 때문이고..
자연,환경 보호.. 어쩌구 같은 관념적인 켐패인이나 타인 삶에 대한 배려 호소같은건 그저 남의일이고 나만 편하면 된다라는 사람들이 한둘 아님..
100명중에 한두명이 함부로 버리기 시작하고 아무 제재가 없으면 군중 심리에따라 20~30명은 그걸 따라하게되고 정직하게 질서있게 뒷처리하던 사람들도 20명은 바닥에 뒹구는 쓰레기를 보며 동요하며 또 투기를 따라하게됨..
백에 오십이 투기하면 개판되는거야 순식간..
그래서 처음 투기시작하는 저 한두명을 강력하게 또 지속적으로 제재하는게 필요함..
시민의식으로만 될게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온라인 상에서 말은 다 그렇게 하지만
실제로 냄새나는 쓰레기 다시 자기 차안으로 들이는 사람 몇 안됩니다.
세상 어느나라 어느 시민이 자기차에 쓰레기 도로 싣고 집까지 갑답니까????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화장실 쓰레기장 설치는 행정 서비스의 가장 기본 아닙니까?
이걸 시민의식 운운하며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거 자체가 말이 안돼요..
쓰레기 버릴 장소를 마련해주고 쓰레기 봉투 자판기 설치해놓으면 될 일을....
그리고 cctv설치해서 무단투기 단속 하면 돼요. 한두건만 알려지면 싹 사라집니다.....
유원지도 아니고 화장실 쓰레기장 설치는 의무가 아닙니다.
저기 돈받고 들어가는거 아니잖아요?
차박하면서 누가 돈내고 하나요?
무료라고 소문나면 전국에서 거지들 다 모여드니까 저런거잖아요.
님 말대로,
음식물 쓰레기,
생활 쓰레기 분명히 발생됩니다.
그리고 그런 쓰레기 자기 차에 다시싣고 같이 타고 싶은 사람들 분명히 없어요.
그러면,
애초에 저기 갈때 그런 쓰레기 나오지 않도록 준비를 하는게 먼저 아닙니까?
분명 준비를 그에 맞게 하면 쓰레기가 나와도 굉장히 소량밖에 안나오게 할수 있어요.
그리고 피치못하게 쓰레기가 나왔고 정당하게 처리할곳이 없으면 당연히 가져가야죠.
애초에 박지 알아볼때 쓰레기장 같은거 없을거라는거 다들 알잖아요?
그래도 다들 바리바리 싸들고 출발하잖습니까?
그냥 버리고 오면 되니까 아무 생각 없이 행동하면서 왜 애먼 현지 사람들 탓을 해요?
우리나라 사람만 그런건지 아닌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좀 편해보이고, 만만해 보이고, 까칠해 보이지 않고, 느슨해 보이고, 눈에 잘 안띄는것 같으면
일반 시민들 아직도 법규위반 어마무시하게 합니다.
선진국?
카페에 지갑 핸드폰 안집어간다고 시민의식이 성숙해보이나요?
그런 단편만 보고 착각하고 있는겁니다.
극장만 가도 상영 끝나면 좌석이고 바닥에 음료컵, 팝콘 부스러기, 온갖 쓰레기가 넘칩니다.
분명 조심을 하면 절반도 안나올텐데 그냥 신경 안쓰고 어둠속에 슬그머니 바닥에 버리고 갑니다.
그렇다고 극장에 쓰레기통이 없나요?
나올때 여러개 준비 다 해놓고 안내도 해줍니다.
그래도 영화 한편 끝나면 바닥 청소하느라 직원들 아주 몸서리를 칩니다.
네 그게 시민의식입니다.
그리고 그런 연장선에 있는게 본문 내용이고요.
아직 멀었어요.
시민의식은 높은데 환경이 받쳐주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환경을 핑계로 낮은 시민의식이 발동하는것 뿐입니다.